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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삐삐에 대하여 사라진 삐삐에 대하여 대전 관평초등학교 4학년 지현우 (사진출처 Daum) 현재 우리나라는 휴대전화가 잘 발전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 최초의 휴대용 무선 호출기였던 삐삐(Beeper)를 설명하고자 한다. 삐삐는 1983년에 무선 호출기라는 이름으로 등장했고 가격은 2~3만원 대였다. 90년대에는 삐삐가 많이 사용됐지만 2000년대에 휴대전화가 대중화되면서 삐삐는 사라지게 되었다. 삐삐는 보내는 사람이 음성 녹음을 보내면 삐삐에서 “삐”소리가 나면서 보낸 사람의 번호가 나온다. 그러면 수신자는 전화를 이용해 연락하고자 하는 사람과 통화를 하거나 녹음된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처음에는 삐삐는 보낸 사람의 번호만 나왔었는데 나중에는 문자 삐삐라고 간단한 메시지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아래의 .. 더보기
공중전화와 삐삐에 관하여 공중전화와 삐삐에 관하여 ETRI ICT 어린이기자단 4기 장민서(충암초등학교 6 장민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다. 핸드폰으로 TV까지 보는 요즘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전파의 혜택이 고르지 않았던 옛날에는 수화기로 전화 통화 한번 하기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전화기로 오가던 소식들의 무게는 차라리 뜀박질이나 교통편으로 실어 나르던 소식들의 무게보다 훨씬 더 무거웠다고 한다. 이걸 떨쳐내고 많은 사람들이 수화기를 가볍게 들 수 있게 되었던 것은 공중전화기의 등장 이후부터였다고 한다. 부잣집에서 사랑받던 전화기가 평범한 동네 한가운데에 자리 잡게 된 것은 참으로 혁신적인 일이었다. 멀리 소식 한 번 전하는 일이 그 곳에 직접 가는 것과 비슷한 비중을 가.. 더보기
이동식 저장장치 이동식 저장장치 한밭초등학교 5학년 정재원 이동식 저장장치는 예전부터 꾸준히 사용되어 왔고, 발전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PC에서는 하드디스크라는 곳에 데이터들을 저장하지만, 단순히 한 곳에만 데이터를 저장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고, 다른 컴퓨터에서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데이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이동식 저장장치가 생겨나게 되었다. 디스켓 1980~90년대 이동식 저장장치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디스켓이다. 디스켓 또는 플로피 디스크라 불리며 컴퓨터에 부착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에 넣고 빼면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었으며, 디스켓은 껍데기 안에 자성체로 덮여 있는, 회전할 수 있는 원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디스켓은 개당 용.. 더보기
사라져가는 전자사전 사라져가는 전자사전 반석초 4학년 황진경 전자사전은 사전만 볼 수 있도록 만든 기계다. 노트북 같은 모양에 크기도 적당해서 가지고 다니기 편했다. 사전이 내장되어 있어서 영어, 중국어, 일어 등을 찾아볼 수 있었다. 강의를 보면서 바로 단어를 찾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 종류는 코원, 아이리버, 딕쏘, 샤프 등 다양했다. 전자사전은 인터넷, 검색, 사전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사용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전자사전이 사라져가고 있다. 더보기
전화기 전화기 ETRI ICT 어린이기자단 4기 이형민(대전느리울초 6) 1. 전화기란? 먼 거리란 텔레(tele)와 목소리를 뜻하는 폰(Phone)의 합성어인 전화기는 음성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먼 곳에 전송하고, 이 신호를 다시 음성으로 재생하여 상호 간의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1870년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몇몇 사람들이 고아하기 시작했고, 1876년 벨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2. 우리나라의 전화 역사 옛날 우리나라의 통신문화를 살펴보면, 먼저 에는 ‘신라소지마립간 9년 3월레 비로소 사방에 우역을 두고 우역을 맡은 관청에 관도 수리를 명했다’는 기록이 있다. 우는 걸어서 전하는 것이고, 역은 말을 타고 전하는 것으로, 고대부터 긴급을 요하는 전명에 한하여 역마를 이용한 통신문화가 있었.. 더보기
카세트 테이프 카세트 테이프 --> MP3 플레이어 카세트 테이프의 유래는 18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8년 덴마크인 풀젠이 강선을 자화시켜 최초로 자기적으로 음을 기록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1930년에는 독일인 플라이머가 종이와 플라스틱 표면에 자성분을 발라 만든 테이프를 생각해 내게 된다. 1948년에는 미국의 3M사가 에세테이트를 기본으로 한 녹음테이프를 상용화하게 되고, 23년 후인 1971년에는 미국의 듀퐁사가 크롬테이프를 개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3M사가 메탈테이프를 상용화하여 널리 쓰인다. 카세트 테이프가 사라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카세트 테이프는 자기장에 약하다. 사용하는 도중 엉키어서 손상되거나 아예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반복하여 재생을 함에 따라 데이터.. 더보기
4월 미션 - 타자기 타 자 기 타자기의 위대한 발전! 반안초등학교 4학년 이지우 타자기는 18세기와 19세기에 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발명가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타자기를 발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타자기는 정확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속도가 빠르고, 값이 싸야 했다. 1867년 미국 발명가 크리스토퍼 숄스가 최초로 타자기를 발명해서 1868년에 특허를 얻었다. 1874년 총 제조회 사인 레밍턴사가 숄스의 타자기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타자기를 개발해서 시장에 내좋았다. 곧이어 다른 회사들도 타자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성능이 좋은 휴대용 타자기가 출현한 것은 20세기 초반이고, 전동타자기는 1920년에 등장하였다. 단순한 워드프로세서의 초기 형태인 자동타자기는 1960년대 초반에 시장에 나왔고, 전자식 타자기는 1970년대 후.. 더보기
음악도 스마트폰 으로 들어 줘야 제 맛~음악을 듣는 도구에 대한 역사 음악도 스마트폰 으로 들어 줘야 제 맛~~ {음악을 듣는 도구에 대한 역사} 부천 부인초등학교 6학년 김동욱 축음기 ⇨ 카세트녹음기 ⇨ 워커맨 ⇨ 휴대용CD플레이어 ⇨ MP3플레이어 ⇨ 스마트폰 우리들 세대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지만 아빠와 할아버지세대에서는 어떻게 음악을 들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할아버지때는 축음기를 이용해 음악을 들었다고 합니다. 아빠도박물관에서만 보셨지만 축음기는 나팔모양의 스피커를 가진 것입니다. 그 다음은 카세트녹음기입니다. 아빠가 나정도 나이 때 카세트녹음기로 노래를 들었습니다. 아빠는 녹음이 되는 아빠의 목소리에 신기해하셨답니다. 이제는 새로워졌습니다. 바로 워커맨입니다. 워커맨은 최초의 휴대용 카세트테이프플레이어인 셈입니다. 워커맨은 카세트테이프보다 조.. 더보기
삐삐의 사용법과 지금, 미래 삐삐의 사용법과 지금, 미래 황현서 내가 조사한 제품은 삐삐이다. 삐삐는 무선호출기가 원래 명칭인데 호출 신호가 ‘삐삐’라는 소리를 내어서 삐삐라고 불리게 되었다. 삐삐는 엄마 아빠가 대학을 다니고 있을 때인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전화 통화를 원하는 사람의 삐삐 번호로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대방이 전화를 해주는 방법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하였다. 공중전화에 가서 상대방의 삐삐 번호를 누르고 음성을 녹음하면 상대방이 다시 공중전화기로 자신의 삐삐번호와 비밀번호를 눌러 녹음된 음성을 듣기도 하였다. 또 서로서로 암호를 만들어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예를 들면, 8282(빨리빨리) 1004(애인), 7179(친한 친구), 0124(영원히 사랑해) 등등의 암호를 정하여.. 더보기
열쇠 열 쇠 과학의 발달로 점점 변해가는 주위의 물건... 열쇠 부천 성주초등학교 5학년 권서은 자물쇠는 2세기 중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고 비밀을 지키는 역할로 글귀를 새겨 사용하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형태도 물고기, 거북이 등으로 다양했다. 우리나라도 삼국시대부터 자물쇠를 사용하기 시작해 18세기 말, 현재와 같은 자물쇠로 발전했다. 삼국 시대부터 가구를 비롯한 모든 대상에 널리 사용되었던 자물쇠와 열쇠는 고급 공예품에 사용될수록 정교한 구조로 만들어졌다. 귀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자물쇠 본래의 기능 외에도 공예장식물로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로 발달해 왔다. 열쇠구멍을 찾는 데도 2∼3단계를 조작해야 하는 비밀자물쇠도 제작되었다. 열쇠 손잡이에는 풀꽃무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