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현장 탐방
전시관 · 반도체 팹 투어, 기자 특강
7월 16일 ETRI IT 5기 어린이 기자단은 ETRI를 방문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ETRI 전시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처음 보는 여러가지 신기한 것이 참 많았습니다. 전시관 투어에 이어 연구원 소개, 반도체 팹 투어, 기자 특강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시관 투어
전시관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게임인데 키가 커야 합니다. 그런데 ETRI의 기술로 진동을 넣었다는 것을 듣고 참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물고기가 잡히면 바로 알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체험은 아직 상용화 되지는 않았지만 곧 상용화 된다고 합니다.
통신이 빨라졌어요!
CD한 장을 복사하려면 몇 분이 걸릴까요? 요즘은 통신이 빨라져서 9.3초가 걸립니다. 1982년에는 아예 불가능 했다고 합니다. 1992년에는 24시간, 즉 하루가 걸렸습니다. 2000년에는 그나마 나은 통신, 6분 30초가 걸렸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에는 아주 조그만 안테나가 들어 있습니다. 이 조그만 안테나도 ETRI가 개발했습니다. 딱 새끼손가락 만합니다.
요즘 새로운 번역기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ETRI가 지니톡이라는 새로운 번역기를 만들었습니다. 지니톡은 곧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골도 전화기입니다. 골도 전화기는 뼈에 대고 말하거나 듣는 전화기입니다. 청각 장애인이 보청기를 벗고 쓰는 전화기입니다.
모니터 앞에 서서 펭귄이나 물고기를 보다가 신비한 나비에 글자를 써서 날리면 그게 화면을 가리다가 북극에서 숲으로 변합니다. UHD TV는 3D안경을 쓰고 입체로 보는 것입니다.
연구원 소개 강의
강의실로 가서 에트리 박사님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ETRI가 낸 특허 이야기나 곧 3.8선에 서서 우리대신 적군에 대비 할 방위견 로봇 등 여러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반도체 팹 투어
다른 전시관으로 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 팀으로 나누어서 한 팀당 한 분씩 투어를 해주셨습니다. 한 분은 반도체가 엄청 많이 전시 되어 있는 전시관에서 반도체에 대해 알려 주셨고 한 분은 반도체 전시관을 보여주셨습니다. 반도체는 여러 물질로 만들 수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물질은 실리콘입니다.
반도체는 작은 먼지라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 온도와 습도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합니다.
기자 특강
투어를 마치고 IT 어린이 기자단이 모여서 연합뉴스의 박주영 기자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자는 모두가 관심 있을 만한 주제를 기사로 적어내야 합니다. 또 거짓된 사실을 적어내면 안 됩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POKETMON GO!>은 북한 쪽에서만 되는데 속초가 그쯤이라서 사람들이 관광을 하러 가는게 아니라 게임을 하러 속초까지 간다는게 웃기기도 하고 황당했습니다. 포켓몬에 관심이 없었는데 그런 게임이 있어서 속초까지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번째 기사
2016. 7. 27
ETRI IT 5기 어린이 기자 윤나연(대덕초등학교)
편집 후기
ETRI 어린이 기자단을 하면서 평상시에 들어가기 어려운 전시관과 반도체 팹 투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사를 쓰는 것은 머리에 쥐가 나는 일인데 이번에 기자님의 강의를 듣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ETRI 에 여러 전시물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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