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방을 다녀와서

현장탐방을 다녀와서

 

호계초 5학년 정찬영

 

7월 16일 7월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에트리 전시관 투어, 교수님 강의, 반도체 투어, 연합뉴스 기자님의 강연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에트리 전시관 투어에서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 지니톡, LTE- Advanced, 디지털 교과서, 골두 전화기 등을 설명해 주셨다. LTE- Advanced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놀랐다. 왜냐하면 영화를 다운받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이 10초인줄 알았는데 0.4초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교수님 강의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 하나와,  가장 화났던 것 하나가 있었다. 가장 신기했던 것은 군사로봇 '견마'이다. 견마의 기능을 자랑하는 동영상에서는 견마가 울퉁불퉁한 곳도 빨리 뛰어다니고, 발로 세게 차도 끄떡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화났던 것 하나는 'A사'에서 우리 기술을 뻔뻔하게 배껴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 못된 'A사'가 반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도체 투어에서는 두명의 선생님들이 번갈아가면서 한번씩 투어를 해 주셨다. 첫번째 투어는 에트리 반도체의 기술과 반도체의 부분, 역사를 알려주셨는데 에트리의 기술이 또한번 더 느꼈다. 두번재 투어에서는 반도체를 만드는 곳에 와서 투어를 받았는데 매우 위험해 보였다. 우리가 이렇게 편리하게 반도체 기술을 사용하는것은 반도체를 만드는 분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깨닫고 감사함을 느꼈다.

 

연합뉴스 기자님의 강연에서는 기사를 읽기 쉽게 쓰는 방법, 매끄럽게 쓰는 방법을 여러 기사들로 배웠다. 또 요즘 화제인 Poke'mon GO를 주제로도 설명을 해주셔서 재미있게 강연을 들었다.

 

이번 현장탐방으로 에트리의 기술과 이 기술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