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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3D 프린터의 시작부터 체험까지

 

3D 프린터의 시작부터 체험까지

3D 프린터란

사람이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만든 3차원 도면과 똑같은 형상을 3D 공간에 필라멘트(종이 프린터의 잉크 역할을 하는 삽입물질의 통칭)로 프린트를 하여 만들어내는 기계이다. 

<Extremetech 사의 3D 프린터>

출처: http://www.extremetech.com/tag/3d-printing

3D 프린터의 시작

3D 프린터는 1981년 일본 나고야시공업연구소의 히데오 코다마가 유사한 아이디어를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나, 특허 출원을 하지 못하고 방치되었다.

하지만 가구 회사를 다니던 척 헐을 통해서 기술이 다시 상용화되게 된다. 1983년에 시작한 그의 연구는 3년 뒤인 1986년 입체인쇄술이라는 이름으로 특허 출원되었고 세계적인 기업인 3D시스템즈라는 회사로 발전하였고 2년 후 세계 최초의 3D 프린터가 판매되었다.

<척 헐의 3D 프린터 관련 특허>

출처: http://it.donga.com/20408/

3D 프린터가 물체를 만드는 방법과 필라멘트의 재료

3D 프린터가 물체를 만드는 방법은 기존 공작기계처럼 조각하듯 깎는 절삭형 방식이 아니라 면을 층층이 쌓아 올리는 적층형 방식이다. 그리고 필라멘트의 재료는 대부분 플라스틱이었으나, 요즘은 종이나 나무, 고무로 된 필라멘트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

3D 프린터를 체험해보려면

ETRI 융합기술생산센터에 가면 3D 프린터를 볼 수 있다. 그곳에 가면 프린터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구소에 있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본 기사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3D 프린터가 플라스틱 외에도 다양한 것을 활용하여 인쇄할 수 있으며, 종류도 여러가지라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관련 셋팅 값 등 구체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으며, 셋팅 값이 작을수록 더 좋은 3D 프린터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등 3D 프린터 구매시 참고할만한 내용도 알려주신다.

ETRI IT기자단, 이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