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은 사람의 안전을 지킨다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가다'
병원에서 중요한 장비는 전기를 사용합니다.
실수로 중요한 장비의 전기코드를 빼버리면 대형사고가 날수도 있는데요. 발명품경진대회에서 그 현장속으로 가보도록하겠습니다.
그 해답을 찾은 제 38회 발명품경진대회에 전시현장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발명품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발명품 경진대회는 1979년에 1회 대회를 개최 하여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발명품으로 응모하는 대회입니다.
제 1~6회에는 최고상이 국무총리상 이었지만 1985년 제7회부터는 최고상이 대통령상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 11만점이 출품 되고 그중 301점이 본선에 진출 되었습니다.
총 5개 분야에서 출품을 했습니다. 생활과학Ⅰ,생활과학Ⅱ,학습 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분야 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참가 했다고 합니다. 다양하고 신기한 발명품이 전시가 되고있는 가운데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남궁성윤 초등학생의 대통령상 수상 작품인 중환자생명유지를 위한 ‘안전 잠금, 콘센트 및 플러그’작품이 수상되었습니다.
무심코 뽑은 수족관 산소공급 장치의 플러그로 열대아가 죽었다는 아이디어를 얻어서 이발명품을 발명했다고 합니다.
열쇠를 이용해 플러그가 콘센트에서 빠지지 않게 잠글 수 있으며, 스위치가 풀리면 경고음이 발생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에 산소호흡기, 중요장비 기타 등과 같이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의료장비에 적용한다면 불의의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서 좋은 발명품 인 것 같습니다.이 외에도 최우수상(장관상) 10점, 특상 50점, 우수상 100점, 장려상 139점을 선정했다고합니다. 특히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 12명에게는 무료 특허변리지원 및 선진과학문화탐방의특전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행사 관계자는 발명도 시대적인 흐름과 확산이 필요하고 또한 심사하기 매우 힘들었다고 말하고 모든 발명품들이 소중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우리 생활을 풍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발명품을 많이 발명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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