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8월 미션) 2016년 청소년 기자 취재대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5개 분야 총 301명 수상



 무더운 여름 방학에 볼 만한 전시회가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가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올해 38회째이며 1979년을 시작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 2016년도에는 2월에 대회 공고가 있었고 5월 50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취지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활동 장려하기 위함이다. 출품 분야는 생활과학Ⅰ,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총 5개 분야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학생 1인과 지도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생활과학(실내) 137명, 생활과학Ⅱ(실외) 70명, 학습용품 52명, 과학완구 22명, 자원재활용 20명, 총 201명이 수상했다. 총 5개 분야 중에서 생활과학 분야에 가장 많은 학생이 출품했으며,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지원한 점이 인상적인 대회였다.


 대통령상 수상작은 212번 충북 남평초등학교 남궁** 학생의 <안전 잠금! 콘센트 및 플러그> 이다. 콘센트에 열쇠가 있어 잠글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었다. 국무총리상은 덕신초등학교 신*서 학생의 <알파오 오목게임>이었는데 전기기기가 아니더라도 알파오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이했다.


 

 최우수상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발명품은 충북 성화중학교 조*현의 <한 구멍 5중 안전 콘센트>로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결과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10명

 특상

 50명

 우수상

 100명

 장려상

 139명

 총합

 301명


 학생 작품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대부분이다. 발명품 수상작 전시회에 온 관람객 2명을 직접 인터뷰했다.

Q: 안녕하세요?
저는 ETRI IT 어린이 기자단에서 나왔습니다.
어디에서 오셨나요?
A: 네, 저는 서울에서 왔습니다.
Q: 그러면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A: 저는 친구소개로 인해 오게 되었습니다.
Q: 가장 인상 깊었던 발명품은 무엇이세요?
A: 저는 < 수분티슈 > 라는 발명품이 제일 인상이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물티슈를 양손으로 뚜껑을 열면 불편한데 한 손으로도 쉽게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성과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A: 저는 이 씨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다닙니다.
Q: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Q: 안녕하세요?
저는  ETRI IT 어린이 기자단에서 나왔습니다.
어디에서 오셨나요?
A: 네 저는 대전에 삽니다.
Q: 이 전시회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네. 저는 아이들과 함께 과학관에 갔다가 전시회가 있어서 온 것입니다.
Q:  그러면 어떤 작품이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A: 저는 < 과자 받침대 > 라는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과자를 거의 다 먹으면 통을 뒤집어서 먹어야 하는데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네 감사합니다.
   성과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A : 제 성은 강 씨고, 나이는 40대입니다.
Q:질문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 전시는 2016년 8월 11일까지이고 시상식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8월 12일(금) 13:30에 열린다. 혹시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에 가고 싶다면 주말 2~4시는 피하고 평일 수 ~ 목요일 오전이 가장 좋다. 지방순회전시는 10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차후 희망지역에 한하여 선정한다고 한다.

(문의처: 국립중앙과학관 교육문화과 전국과학전람회: 042-601-7736 /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042-601-7737)



전시관 내부
 
 올해 여름 방학에는 발명품 전시를 보고 겨울 방학에는 발명을 도전해 보자. 내년 여름 방학에는 나의 발명품을 보러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가자.


여섯번째 기사

2016. 8. 2

ETRI IT 5기 어린이 기자단      대덕초등학교  윤나연 기자



취재 인증샷


편집 후기

생각보다 초등학생들의 발명품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가장 좋은 상인데 초등학생이 받았습니다. 발명품들을 보니 발명이 어렵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직접 발명해서 내 작품이 전시되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취재기자대회에서 특별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하였습니다. 에트리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60812142330297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7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