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과 아이디어가 펼쳐지는 무대 전국학생과학 경진대회!

 제가 전국학생과학 발명품에 신청하려다가 시간도 없고 제 집과는 거리가 멀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봐서 이 기사를 올립니다.

 대전에서 아이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대회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제 38회 전국학생과학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 참여대상은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 모두라고 되어있습니다. 출품작들을 보니 아이들의 작품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었습니다.그중에서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은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수액조절기 였습니다.그 연구과정이나 1차 작품, 2차 작품들을 보니 그 작품 하나를 만드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선정된 작품들은 전국에서 11만 2,047점의 작품들 중에서 다양한 심사를 거쳐서  수상되었다고 합니다. 분야 별로 보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덜어주는 '생활과학', 쉽고 편한 과학실험을 도와주는 '학습용품', 자연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재활용', 유아들에게 과학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과학완구'등 총 다섯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이렇게 어려운 시험을 거쳐서도 다양한 작품을 내겠다는 목표 하나로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열정이 아주 멋져보였습니다.

 전국학생과학 경진대회에서는 오토바이 헬멧 미착용 시스템, 왈칵!쏟아지지 않는 우유등 평소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작품들이 출시되어서 그 작품들을 보는 저도 덩달아 그 작품들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런 대회에도 직접 도전하여 과학 실력도 더 늘고 많은 지식도 생길 수 있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basic_science/220765252828

http://blog.naver.com/daejeondime/220774913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