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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꿈의 IT가 열어갈 가까운 미래를 보다!

꿈의 IT가 열어갈 가까운 미래를 보다!

 

2016716ETRI 현장체험 때문에 나는 아침부터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볼까 하는 마음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왔지만 충남 아산에서 자동차를 타고 1시간을 달려서 기자단 발대식 후 두 번째로 ETRI를 방문하였습니다.

 

전시관 투어는 내가 ETRI 어린이 기자단이라는 자부심을 더욱 가질 수 있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 생활에 가장 익숙한 전자기기인 TV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발명품을 보았습니다. 정말 이러한 IPTV만으로도 간단한 검사와 처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발명품으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곳이나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의사들의 반대로 인해 활성화되지 않는다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증강현실과 비슷한 낚시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낚시터를 가지 않아도 낚시를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거기에다 물고기를 잡는 느낌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핸드폰으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기술까지 더하니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았습니다.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키가 커야한다는 조건에 맞지 않아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실감형 학습 프로그램도 우리가 배울 때 3D로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학습에 많이 도움이 될거 같았습니다. 증강현실은 정말 무궁한 발전이 있는 영역인거 같습니다. 정말 우리학교에서도 많이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TE- Advanced는 빨리 통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가 기차에서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영화를 다운 받는데 느려서 한참을 지루하게 기다렸기 때문에 10초 안에 영화를 받을 수 있다면 지루함이 더 적어질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이용 속도에서 나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세대 때에는 영화를 받을 수 없었고 2세대에는 24시간 정말 영화다운 받다가 지루해서 쓰러졌을거 같았습니다. 시간도 어마어마하지만 안테나도 엄청나게컸습니다. 3세대에는 630초 그리고 4세대에는 1분에 가능하고 지금 개발하고 있는 LTE- Advanced9.3초 만에 가능하다니 빨리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영화 다운도 빨라지고 게임도 더욱 신나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핸드폰에 조그마하게 들어가는 안테나도 ETRI의 기술이라는 참 놀랍죠?

그 다음엔 우리 말을 다른 말로 바꿔주는 지니톡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말을 6개국의 말로 바꿀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앱만 있으면 어느 나라든 어렵지 않게 여행을 갈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예전에 호주에 갔다가 물건을 샀는데 카드 결제가 두 번 되어서 의사소통이 안되서 10분을 쩔쩔 맸던 기억이 나니 여행갈 때는 이 앱을 꼭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입이 쩍 벌어지게 한 것은 골도전화기였습니다. 청각장애인처럼 들을 수 없어서 전화 통화가 어려운 사람이 통화 할 수 있게 말을 머리로 전달하는 기계였습니다. 저도 한번 해보았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이었고 대한민국의 놀라운 IT기술 발전을 주도해가는 ETRI가 너무나도 자랑스러웠습니다.

ETRI전시관 투어 후 ETRI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박사님께서 ETRI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기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기대되었던 반도체 FAP투어는 반도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란색 불빛이 새어나오는 연구소에 들어가서 나도 함께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매력적이고 강한 끌림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의 박주영 기자님의 기사 잘쓰는 방법은 다양한 체험을 한 후라서 그런지 약간 지루했지만 제가 요즘 너무 관심 갖고 있는 포켓몬 이야기를 듣자 정신이 번쩍 들어 끝까지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반나절의 체험이 어찌나 빨리 지나갔는지 너무 아쉬웠습니다. 알차고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저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멋진 ETRI연구원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상 ETRI 김한겸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