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안초 6학년 김동혁
1. Baide Kuai Sou: 젓가락 이용 음식 성분 분석 (중국)
중국 인터넷 업체 바이두가 음식의 안전성을 판별할 수 있는 "스마트 젓가락"을 개발했다.로빈 리 바이두 CEO는 "콰이써우(젓가락 검색)"라는 이름의 "스마트 젓가락"을 공개했다. 콰이써우는 젓가락 끝에 달린 센서를 통해 식용유를 비롯한 음식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로빈 리는 콰이써우를 "세계를 감지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칭했다.로빈 리는 이날 연설에서 "미래에는 콰이써우를 통해 기름, 물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의 근원을 파악하게 될 것"이라며 "음식의 신선도는 물론 영양 성분까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이 젓가락은 유질과 산도(ph), 온도, 염도 등 4가지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바이두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콰이써우는 식용유 품질에 대해 우수, 양호, 불량 등 3개 등급으로 판별할 수 있다. 유해성이 확인되면 젓가락 끝 부분의 LED가 "빨간색"으로 깜박인다. 반대로 상태가 양호할 경우 LED는 "파란색"이 된다.콰이써우는 스마트폰과도 연결된다. 신선한 올리브 오일에 콰이써우를 넣으면 스마트폰에 "좋음"이라는 단어가 켜진다. 폐식용유에 콰이써우를 담그면 스마트폰에는 "나쁨"이라는 단어가 표시된다. 대량 생산 체제가 아직 구축되지 않아 콰이써우의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WSJ는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는 "유독성 우유"와 "비식용 색소 음식" 등 식품 안전성 문제가 자주 논란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또 바이두가 "구글 글라스"와 "구글 무인자동차" 등 구글의 제품을 베낀다는 비난을 받아왔지만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젓가락"은 중국 특성을 확실히 살린 제품이라고 평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은수저를 사용해 음식에 독을 가려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건강과 안전을 위한 놀라운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고 연구 발전시켜야 하겠다.
2. PhotoMath: 사진 촬영으로 수학문제 해결 (크로아티아)
계산기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간단한 연산은 할 수 있지만 복잡한 연산은 하지 못합니다.
공학계산기나 공학계산기 앱으로는 복잡한 연산도 가능하긴 하지만 그건 공학도나 다루는 계산기이고 일반인들은 아주 단순한 계산만 계산기나 계산기 앱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PhotoMath앱을 이용하면 사칙연산과 1차 방정식은 일일이 숫자를 입력하지 않고 스마트폰 카메라만 갖다 되면 바로 풀어줍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를 하고 수식이 있는 곳에 빨간 네모 박스 안에 수식을 넣으면 자동으로 담을 풀어줍니다. 모든 수식이 되는 것은 아니고 1차 방정식과 승수만 됩니다. 그래서 X값을 바로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카메라를 통한 문자 인식 기술입니다. 이 기능은 무한한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 여행을 갔을 때 모르는 문자가 있으면 카메라를 갖다 대면 바로 자동 해석이 되는 기술까지도 상용화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칙연산과 승수, 1차 방정식만 풀 수 있지만 나중에는 로그 함수까지 풀 수 있을 듯 합니다. 중학교 1학년들이 1차 방정식을 푸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앱을 소개하면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도 필요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기 실력으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를 바꿀 10대 과학기술(중 2가지) (0) | 2015.06.30 |
---|---|
발전할 IT재품들 (0) | 2015.06.30 |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10대 IT'(재활용 부품으로 만든 3D 프린터와 주머니속 수학 선생님) (0) | 2015.06.30 |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10대 IT' (1) | 2015.06.29 |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10대 IT' (0) | 2015.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