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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기사

2월 탐방을 다녀오며

신문 박물관과 디지털 파빌리온 ICT창조관을 다녀오며 

기대되는 신문박물관이랑 디지털 파빌리온 ICT 창조관에 가기 전에 먼저 에트리 1동 문 앞에 집합했다. 나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그곳은 서울에 있어서 매우 오래 걸린다. 나는 서둘러 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열심히 달려준 지 어느덧 2시간. 나의 오랜 기다림은 내가 알지 못했던 역사를 눈앞에서 펼쳐주고 있었다. 내가 신문 박물관에 도착하자 그곳에 있는 전시물 하나하나가 나에게 우리나라 IT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해 주었다. 특히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더욱 깊게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감동을 받고 나는 신문 박물관에서 우리 5조가 만든 신문을 가져왔다. 비록 직접 만든 것은 별로 없었지만 기념이 되어서 좋았다. 그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난 후 버스는 또 어디론가 향했다. 도착하니 그곳은 돈가스 식당이었다. 마침 내 배꼽시계가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나는 배가 고파 자리에 앉자마자 돈가스를 먹기 시작했다. 배가 고프다 보니 모든 것이 다 맛있었다. 맛있는 돈가스를 먹은 후에 버스는 방향을 바꾸어서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다 주었다. 버스가 데려다 준 곳은 디지털 파빌리온 ICT 창조관! 그곳은 모든 첨단 과학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서 새로운 결정체를 만들어 내는 작은 미래세계였다. 내가 호기심을 가지고 둘러보던 중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와서 여러 가지 기술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나는 설명을 들을 때마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내가 상상한 만큼. 아니 그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에는 내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제 벌써 탐방이 끝날 시간이다. 저녁이 되자 비로소 처음 출발했던 장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나의 견학은 끝나지 않았다. 내 마음속에서 이 견학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