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션파서블/개인 미션

<10월 미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IT 미래직업을 읽고>

 

  호계초등학교 김재훈기자

 

ETRI에서 상으로 이 책을 받고 무척 기쁜 마음이었다. 내가 알지 못하는 IT 직업들이 너무 많이 나와 있어서 생소하고 신기한 직업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대략 50여종의 직업과  40여개의 IT직업과 관련한 ETRI 기술들이 나와 있다.

 

 이 중에서 나는 농업분야의 '사이버 농부'에 관심이 갔다. 사이버 농부란 농업과 사물인터넷을 융합하여 농사를 짓는 것을 말한다. 사물인터넷으로 농장 온도나 농산물 상태를 확인하는 등 생산 자동화가 이루어진다. 또한 생산과정 뿐 아니라 농수산물 시장을 거쳐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유통, 판매, 소비같은 모든 과정에서 IT농업기술이 큰 역할을 한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인삼농사를 지으시는데 사이버 농업이라는 IT기술이 협력되고 상용화가 된다면 훨씬 편리하게 농사를 지으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삼은 땅에서 5년 동안 자라는데 IT 기술로 농작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더욱 싱싱하게 인삼이 자라도록 관리해 준다면 농촌에서 고생하시는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들도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다른 미래 직업으로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머'에 눈길이 갔다. 현대인의 이동수단으로 차는 일상적으로 항상 사용되고 있고 편리한 만큼 사고의 위험성도 동반한다. 현재 자율주행차가 점점 나오고 있는 추세인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발될 것이다. 자율주행차는 일반적인 차와 만드는 과정이 다르다고 한다.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고, 도로 교통소식과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따른 연결된 직업들도 필요할 것이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되면 사람이 해야할 운전자을 대신하게 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편리해질 것이다. 사고의 위험과 음주운전의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점도 가지고 있다.   

 

 아직 알지 못하는 미래직업분야가 너무 많아서 어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다. 반복해서 이 책을 읽으면 더 자세히 알게 될 것 같다. 이 책을 계기로 미래의 직업과 기술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