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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친구와 함께

                                   대전반석초등학교 6학년 주서현

2065년 7월 28일 수요일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놀았다.오늘은 인터넷 수업도 3교시까지만 있었기 때문에 친구와 놀 수 있었다. 나는 유현이랑 어젯밤 홀로그램 통화로 뭘 할지 의논 해보았다.

: 미래의 통화 기능

 [google image download] 

어젯밤에 유현이랑 같이 달에 있는 놀이공원에 가고 우주정거장 옆 마을에 가서 같이 점심도 먹기로 했다. 오늘 인터넷 수업을 다 듣고 유현이랑 같이 달 셔틀 타는 곳에서 만나기로 한 것을 잊지 않고 우주에서도 먹을 수 있는 중력과자를 챙기고 셔틀 타는 곳에 갔다. 좀 있다 유현이가 왔다. 역시 약속을 잘 지키는 친구다. 내일부터 방학 시작이라 그런지 셔틀 타는 곳에는 우리같은 친구들이 바글바글 했다. 우리는 어젯밤 표를 예약한 덕에 금방 탈 수 있었다. 달에 갈때 보는 우주의 모습은 잠깐이였지만 참 멋졌다.몇십년 전에는 지구안에만 살았었는데... 그때 우주를 오늘같이 자유롭게 다니는 것은 상상으로만 가능한 줄 알았다.

[우주 셔틀 :;  NASA]

달에 도착한 후에 나는 친구와 달에 있는 놀이공원에 갔다. 가장 재미있어 보인 무중력 롤러코스터를 먼저 타 보았다. 보인 것 처럼 진짜 재미있었다.무중력 때문에 내가 나갈려고 하면 엄청 쎈 안전벨트가 날 나가지 않게 해주는데 스릴 넘치고 좋았다. 그렇게 신나게 놀이공원에서 놀았다. 그런후에 우주정거장 옆 마을에 엄마가 알려준 맛있는 음식점에 같이 갔다.

[우주정거장의 모습:: national geographic channel]

음식은 맛있었다. 난 제일 좋아하는 우주 샌드위치를 먹었다. 우주에서 먹을 수 있게 약간 건조되었는데 처음 접했을때는 진짜 낯설었다. 그런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좋아하게 되었다.  적당히 놀고 지구에 돌아와서 우리는 아쉬웠지만 헤어졌다. 엄마와 홀로그램 통화를 했는데 같이 3D프린터 도안을 그리기로 했다. 4일 후가 아빠 생신인데, 멋진 모양을 뽑아서 선물로 드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는 짧았지만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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