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호버보드가생활로?

            호버보드가 생활로 들어온다면?

                                                        대전 성룡초등학교 박채연기자

백투더퓨쳐에는 호버보드를 타고 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이 호버보드가 곧 우리생활로 들어올날이 멀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뉴멕시코주에 있는 민간 항공우주업체 '아카'는 4월15일부터 공중에 떠오를 수 있는 아카보드를 판매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 아카보드 말고도 2014년 미국에서' 헨도호버보드' 라는 제품이 나왔지만 자성물질로된 표면에서만 뜰수있었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아카보드는 어디서든지 30센티미터가량 뜰수있다고 한다. 미래의 교통수단이었던 '호버보드'가 우리생활로 들어올날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다.

호버보드의 원리는 자기부상열차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호버보드는 자기장 아키텍쳐라는 기술이 적용되는데 바닥에는 4개의 엔진이 부착되어있고 전자기유도방식을 이용해 이도체표면에 같은크기의 2차적인 자기장을 발생시켜 그힘으로 보드가 뜨게 되는 원리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 호버보드가 생활속으로 들어오려면 많은노력이필요할것같다. 호버보드는 최신기술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약2000만원 정도로 굉장히 비싸다. 많은분들이 기술을 연구하여 쉬운기술로 만들어 약3~4만원정도면 쉽게 호버보드를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

또 호버보드를 더 안전하게 만들필요가 있을듯하다. 호주에서 호버보드의 배터리가 폭발한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호버보드가 폭발한 이유는 리튬이온전지때문이다. 리튬이온전지의 리튬은 본래 불안정한원소이기 때문에 공기중의 수분과 맞닥트리면 급격히 반응하여 폭발하기쉽다. 또 전해액은 과열에 따른 화재위험이 있다. 리튬이온전지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호버보드가 지금보다 더 안전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