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2일, ETRI 어린이기자단으로 성균관 대학교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 갔다. 성균관 대학교에 도착하여 성균관 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쪽으로 갔다. 전자전기공학부의 김길호 교수님께서 나노과학과 나노기술에 대하여 강의를 하셨다. 나노기술은 나노미터 정도의 작은 입자들을 가지고 그래핀 등과 같은 신소재들을 만들어 내어 여러 상황에서 사용하는 기술인데, 나노기술이 널리 퍼지는 시기는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한다. 특히 신소재 그래핀은 플랙서블 기기들에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하신다. 게다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다.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나노기술과 나노기술 응용분야들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다. 원래부터 내가 관심이 있었던 분야이고, 요즘 과학기술의 핵심이기도 한 이 나노기술은 응용분야가 다양해서 ‘나노기술을 사용하여 나노투약 인공기관이나 나노로봇 등을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해 주었다. 대표적으로는 정보기술 분야, 생명공학 분야, 항공우주 분야, 신소재 분야로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진다. 그중에서 내가 도전할 수 있는 분야는 생명공학 분야이다. 나의 꿈과도 관련이 많고, 생명공학 분야에서 나노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장치나 기술이 많아 주제의 다양성을 가지고, 또 성공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박사님 강의 덕분에 내 꿈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박사님 강의를 다 듣고 난 뒤에는 강의에서 들은 내용에 관련된 기술들을 연구하는 연구실을 방문해 보았다. 수소를 가지고 실험을 한 뒤에 액화 질소를 가지고 수소에 들어있는 불순물들을 제거하여 새로 사용하는 장치도 있었다. 수소가 비싸서 계속 수소를 사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따로 걸러내 산소는 밖으로 배출하고 수소는 실험이나 연구에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 기술이 많이 발달되지 않았고 물도 충분한 만큼 없기 때문에 내가 생각한 기술은 이미 다른 과학자들이 생각은 했을 것이다.
밥을 다 먹고 난 뒤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 갔다.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서는 삼성의 역사와 과거, 현재, 미래의 전자공학에 대한 내용들을 알 수 있도록 체험하고, 스크린들을 통해 알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 책과 여러 동영상으로 전자공학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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