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생활일기

제목: 달도시 여행  2084.12.16

오늘 우리가족은 달도시로 여행을 가기로 한날이다. 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어제는 너무 설레서 새벽쯤에야 잠이 들었다. 우리가족은 들뜬 마음으로 순간이동역으로 가서 달도시로 가는 표를 끊었다. 그리고 순간이동차로 지구에서 달도시로 1초만에 도착했다. 달도시는 지구보다 작아서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 달을 둘러보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는데 지구에서도 먹었던 거지만 달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았다. 밤이 되자 하늘에는 별이 떴다. 지구에서도 별은 봤지만 달에서 보는 별은 지구에서 보는 별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었다. 이번 달도시 여행은 잊지 못 할 하나의 추억이 된 것 같다.

 

사진 출처:네이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