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나의 하루
ETRI IT 어린이기자단 4기 이형민(대전느리울초 6)
나는 물침대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물침대는 말랑하고 푹신하고 시원해서 좋다. 실내 온도와 날씨에 따라 물침대의 온도도 달라진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화성이다. 화성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 지구의 인구가 많아지면서 화성으로 지구의 인간 중 절반이 화성으로 왔다. 나는 그 중에 한명이다.
집은 날씨에 따라 지붕이 열려 별을 보기도 하고, 온도가 자동 조절되기도 한다. 3D 프린터로 내가 직접 만든 집이다.
나는 아침을 해 주는 로봇이 있다. 이 로봇은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조그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준다. 이 알약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1분도 되지 않는다. 이 알약을 먹으면 배가 부르고 맛이 있다. 각약각색의 맛과 색을 낼 수 있다.
세수와 양치를 할 때에는 세면대 옆 버튼을 누르면 치약이 칫솔에 자동으로 묻어서 나온다. 물은 온도 조절 버튼으로 화살표가 두 개 위, 아래에 있는데 위에 걸 누르면 온도가 1도씩 올라가고 아래 걸 누르면 온도가 1도씩 내려간다.
옷은 튼튼하고 부드럽고, 가벼운 특수 재질로 입는다. 원하는 색깔을 옷에다 말하면 그 색깔로 입을 수 있다. 옷은 입고 자동세탁장치에 넣으면 10분만 기다리면 방금 빨은 것처럼 깨끗하고, 냄새도 좋고, 말려서 나오고, 옷의 색깔이 하얀색으로 되돌아간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단숨에 지하에 있는 개인 자가용으로 이동할 수 있다. 회사로 출근을 할 때에는 개인 자가용을 타고 다닌다. 이 자가용은 5개의 버튼이 있다. 색깔은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검정색이다.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연료가 불이 되어서 평소보다 5배 빠르게 갈 수 있고 차들이 많아서 막힐 경우에는 파란색 버튼을 눌러서 하늘을 날아서 갈 수 있다. 하늘에서도 다니는 자가용이 많으면 초록색 버튼을 눌러서 땅속으로 다닐 수 있다. 노란색 버튼을 누르고 목적지를 말하면 목적지에 저절로 간다. 검정색 버튼은 자가용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병원이다. 나는 치료도 잘 하고 처방도 잘해서 우수 의사이다. 나는 수술 팀의 팀장이다. 수술을 할 때 암이나 세균을 자동레이저치료기로 치료했다. 오늘 수술 환자는 7명이였다.
회의를 하였다. 회의 기록은 컴퓨터가 저절로 해 주었다.
퇴근을 하고, 영화를 보러 갔다. 5D 영화를 보았다. 입체적이면서 의자도 흔들리고, 물도 나오고, 먹고 싶은 것도 말하면 나온다. 안경은 영화도 저장이 되고, 다른 공간에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신식 안경이다.
집에 왔다. 나는 운동을 좋아해서 주로 운동을 즐긴다. 운동은 가상현실게임으로 한다.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하는 거다. 오늘은 친구들과 같이 야구와 축구를 하였다. 게임을 하면서 말을 하면 친구에게 전송이 된다.
운동하느라 땀을 많이 흘려서 샤워를 했다. 물 나오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물이 나온다. 물의 세기와 온도는 몇 도로 할 것인지 스피커에 말하면 말 한데로 물의 세기와 온도가 정해진다. 샴푸와 비누를 칠하려면 자동 샴푸 비누 바디 세척기에 들어가면 알아서 해 준다. 몸을 말리려면 자동 건조기에 들어가서 스위치를 누르면 10초안에 몸이 다 마른다.
참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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