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온도차를 이용해 전기를 만든다??
카이스트의 조병진 교수가 세라믹 대신 유리 섬유로 전기를 만들 수 있게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입는 용도로 피부에 직접 닿게 하여 전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체온에 의해 생긴 옷감 내외의 온도차를 이용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술입니다. 세라믹 대신 유리섬유로 가볍고 형태가 자유로운 의류로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전력생산 효율도 기존의 14배나 된다고 합니다.
전력 생산 비율은 이번에 개발된 열전소자를 가로 세로 10cm의 밴드로 제작한다면 외부기온 20도 일때 (체온[약36도]과 약 17도 정도 차이) 약 40mW 의 전력이 생산 되는데 이 정도의전력은 웬만한 반조체 칩들을 동작하게 항수 있는 전력입니다. 이 열전소자를 50cm x 100cm 로 제작 하면 약 2W의 전력이 생산가능하게 되어 휴대폰정도는 충전이 가능해 집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어 우리가 사용하게 된다면 사람들의 전기 사용은 줄 것이고 보조 충전기는 필요가 없어질 것 입니다.
아프리카에서 3D프린터를!!
아프리카의 워우랩에서 재활용 부품으로 3D프린터를 만들었습니다.아프리카 토고의 수도 로메에 있는 서-아프리카 최초의 해커스페이스 'WoeLab'에서 만든 이 프린터는 모든 부품이 재활용 된 것입니다.
WoeLab의 개발자는 'Made in Africa'라는 라벨이 붙은 3D 프린터를 개발하기 위해선 정말로 자신들의 땅에서부터 가져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유럽과 미국에서 만들어지고 버려진 컴퓨터 및 전자제품 폐기물들이 버려지는 아그보그블로쉬를 뒤져 얻어진 컴퓨터, 프린트, 스캐너 등과 같은 부품들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 모델은 렙랩 프로젝트의 프루사 멘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는데,2012년 프랑스에서 열린 AchiCamp에서 조립된 프루사 멘델킷을 분석하여 기반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활용 부품을 적절히 이용하면 비용이 저렴한 3D 나올 수 있다고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출처-http://www.dongascience.com/sctech/view/828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42409123423092&outlink=1
출처-http://blog.naver.com/junggi7021/2202644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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