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바꿀 IT 기술 >
대전 동화초등학교 4학년 홍석현
홍석현 기자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IT 기술" 두가지는
1) 한국 KAIST에서 개발한 입고 있어도 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력 생산하는 의류
2) 토고 워우랩에서 개발한 재활용 부품으로 만든 3D 프린터
입니다.
1) 한국 KAIST: 입고 있어도 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력 생산하는 의류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온도 차이를 이룡해 전력을 생산하는 의류'는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2015년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 중 최고상인 그랑프리에 선정되었다.
체온에 의해 생긴 옷감 안과 밖의 온도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술로서, 무겁고 휘어지지 않는 기존의 세라믹 대신 유리섬유를 사용해 가볍고 형태가 자유로운 의류로 만들 수 있고, 단위 무게당 전력생산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열전도 원리를 이용하여, 온도가 서로 다른 두 물체를 붙여두면 결국 두 물체의 온도가 같아진다. 뜨거운 물체의 열이 차가운 물체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몸에 부착하는 체온 발전소자를 손목형 밴드나 몸에 달라붙는 옷에 붙여두면 별도의 배터리나 충전기가 없어도 스마트 워치, 스마트 글래스, 신체부착 헬스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사람의 체온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든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대단하다.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3300210157665000120150204231817&type=det&re=
2) 토고 워우랩: 재활용 부품으로 만든 3D 프린터
토고의 엔지니어인 아파테는 재활용 부품을 이용해 100달러 (한국돈 100,000원)으로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아파테는 컴퓨터, 스캐너, 복사기와 같은 전자제품 폐기물에서 재활용 가능한 부품을 수거하여, 플레이트, 프레임, 레일, 익스트루더 등의 부품을 제작하여 3D 프린터를 완성하였다.
이 3D 프린터 시제품이 African Innovation Summit 와 NASA Space App Challence에서 우승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 아파테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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