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이란?
3D 프린팅 기술은 고속 프로토타이핑(Rapid Prototyping)이라 불린다. 기존의 프린터가 평면의 얇은 종이에 글씨나 그림을 새겨 넣는 데 반해, 프린팅하려는 대상의 3D 모델링 또는 3D 스캐너로 얻는 데이터로 액체 · 분말 · 종이 등의 재료를 사용해 한 층씩 적재해 그 대상을 입체로 프린팅한다. 3D 프린팅 기술은 시간적 · 경제적인 효율성과 정확성으로 기계나 산업 분야의 시제품 개발에 사용되어 왔다. 그러다 아이폰 케이스, 램프, 문손잡이, 보석, 핸드백, 향수병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건축, 예술뿐 아니라 바이오 산업과 결합해 인체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3D프린팅을 사용하는 예
3D 프린팅 기술은 난치병을 치료하고 고장난 장기를 대체하는 ‘트랜스 휴먼(Trans Human)’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지난 4월 중앙대병원에서 두개골이 함몰된 60대 여성 환자의 인공 두개골 이식 수술이 진행됐다. 의료진은 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해 3D 프린터로 ‘맞춤형 두개골’을 제작했다.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장치와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두개골 모양을 찍고 이를 ‘설계도’로 순수 티타늄을 수㎜ 두께로 쌓아 인공 두개골을 만들었다. 수술을 집도한 권정택(신경외과) 교수는 “기존의 골 시멘트는 함몰이 심할 경우 재료가 많이 사용돼 무겁고, 뇌에 딱 맞는 모양을 만드는 것도 어려웠지만 3D 프린터로 인공 두개골을 만들면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포르쉐라는 자동차 회사에서 3D프린팅 슈퍼카를 발명하였다.
다이버전트는 “1천400파운드(약 635kg) 차체 무게의 블레이드는 대략 2초만에 0에서 60mph(약 96km/h)까지 도달한다”며 “2.2초에 60mph까지 도달하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가속성능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버전트는 지난 24일 미국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섀시와 부품을 3D프린터로 제작한 슈퍼카 블레이드를 공개했다. 천연가스와 가솔린 모두 활용 가능한 700마력 이중 연료 엔진이 탑재됐으며 기존 섀시 무게보다 최대 90% 가벼운 탄소섬유튜브 모듈러 시스템 섀시가 적용됐다.
3D프린팅이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더 많은 발명품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출쳐:네이버.
영종초 서효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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