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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기사

IT어린이 기자단, 사이언스데이를 맞아 중앙 국립 과학관을 탐방하다!!

IT어린이 기자단, 사이언스데이를 맞아 중앙 국립 과학관을 탐방하다!!

                                                   

                   IT어린이 기자단 F조 박준하 기자

                                                  2017. 4. 19.  수   

 

  IT어린이 기자단은 2017년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 국립 과학관을 현장탐방하였다.

 국립 중앙 박물관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오전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사이언스테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사이언스테이 페스티벌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과학체험부스, 과학문화공연과 강연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중앙 국립 박물관은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하기위해 열었다고 한다.

 박준하 기자는 5학년부터 체험 할 수 있고 5분정도 소요되는, 대산 고등학교가 주최한 A-38에 있는 '촉촉한 입술을 맡겨라!'를 체험하였다. 이 체험은 레몬향이 나는 자초립밤을 만드는 것이다. 레몬향이 나는 자초립밤은 자초라는 식물 기름으로 만들어진 식물기름으로 만들어진 립밤으로 향기가 나는 레몬 에센셜 오일을 첨가한  것이다.  레몬향이 나는 자초립밤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초 인 퓨즈 호호바 오일'이 필요하다. 이 것은 자초로 만든 것으로 빨간색을 띄게 해준다. 두 번째로는 칸테릴라 왁스 4g, 파자마오일 10g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립밤을 굳게 해주는 코포 아수아버터가 필요하다. 또한 레몬향 에센셜 오일 5방울을 넣는다. 이렇게 여러 가지 재료를 가열하며 섞는다. 그리고 10분 후에 굳은 립밤을 가지고 가면 된다. 

 이 체험은 많은 주의 사항이 뒤따른다. 먼저 하루동안 사용하면 안된다. 아직 정확히 굳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루동안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서 더 빨리 굳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이 립밤은 친환경 립밤이기 때문에 6개월만 쓸 수있다.

  이렇게 사이언스데이 행사는 과학을 직접 체험하기에 매우 유익하다. 박준하 기자도 체험을 하면서 립밤이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왜 립밤이 과학과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여러분도 내년의 사이언스데이에 꼭 참여 해보기 바란다. 

박준하 기자가 만든 립밤을 바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