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자단을 하면서...
조연우 기자
IT기자단을 하면서 지난번보다는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다.
지난번에는 그저 그렇고 처음이라서 쑥스럽고 아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아는 친구들도 생기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내가 3월달에 지키기로 했던 '현장탐방을 매달 신청하자'는 지켜지지 않은 것 같다. 사정이 있어서 신청하지 못한 것도 있었고 신청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치감치 포기한 것도 있었다. 그래도 작년처럼 아예 확인하지도 않고 신청기간을 놓친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
IT기자단의 좋은 점은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 재미있는 게임으로 응용하던 프로그램이 많아 나도 모르게 지식이 쌓이고 있었다. 그리고 내 일상생활에서 놓칠 수 있는 것들을 하게 해 준다.예를 들어 사이언스 페스티벌도 IT기자단이 아니었으면 그냥 집에서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IT기자단 덕분에 재미있는 추억을 가지고 IT기자단으로써의 한발짝을 내딛었다.
나는 IT기자단을 내년에도 하고 싶다. 올해에 현장탐방을 다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고 싶다. 내가 쓴 글을 남이 보았을 때의 뿌듯함 때문이기도 하고 또 상을 받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나도 잘 모르겠다.
내년에도 IT기자단을 꼭 해야겠다.
에트리의 성과
에트리에서 개발한 기술들에는 1가구 1전화 시대를 연 TDX 전전자식 교환기 개발 (1986년), 4M DRAM 개발을 시작으로 16M, 64M, 256M DRAM개발 성공 (1989년), 휴대폰 강국의 초석이 된 CDMA, 세계 최초 상용화 성공(1995년), 내 손안의 TV를 실현시킨 지상파 DMB 기술 개발 (2005년), 조선분야와 I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선박 기술 (SAN) 개발 (2010년), 4세대 이동통신 LTE-Advanced 세계 최초 개발 (2011년), 휴대형 한ㆍ영 자동통역 기술 개발 (2012년),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무인 발렛주차 기술개발 (2013년),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사용자 인증 기술개발 (2015년)이 있다.
그중에서 나는 휴대형 한· 영 자동통역 기술 개발 (2012년)과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무인 발렛주차 기술개발 (2013년)을 골랐다.
휴대폰 한· 영 자동통역은 스마트폰으로 외국인과 통역이 가능한 것이다. 스마트폰이 영어를 인식해 한국어로 바꾸어 음성으로 들려준다.
이 기술을 성공하려면 우리나라의 사투리와 수많은 방언을 모아서 해야한다. 에트리는 지난 4년 동안 우리나라 3000명 외국인1500명이 각각 200문장씩 발음한 데이터를 모았다.
앞으로 조만간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대화하는 1대1 대화가 상용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용화가 된다면 힘들게 통역관이 통역을 해주지 않아도 될 것이고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 그때는 언어의 장벽이 무너지고 서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무인 발렛주차 기술
무인 주차 기술은 편하게 스마트폰으로만 주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동차에 5개의 카메라 센서와 10개의 초음파센서를 달아서 장애물을 알아볼 수 있게 하였으며 주차 공간에도 센서를 달아서 완벽하게 무인 주차에 성공하였다.
위 기술은 보조운전프로그램과는 다르다. 운전자가 브래이크,가속페달 등을 전혀 밟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더 편리하고 쉽다.
이 기술은 상용화 되고 난 다음에 실용적으로 쓰일 것 같다. 초보 운전자도 완벽하게 제어된 시스템에 의하여 차가 운전되기 때문에 옆차를 박거나 긁는 사고가 없을 것이다. 또, 장애물을 피해서 가기 때문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적게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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