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제4기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다녀와서

ETRI, 제 4기 IT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다녀와서

 

-대전 삼천 초등학교 4학년 김민주 기자-

2015년 3월 28일 한국 전자통신연구원에서 ETRI 제 4기 IT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하였다. 첫 번째로는 IT 기자증과 옷, 그리고 모자와 수첩을 받고, 원장님과 우리 IT어린이 기자단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어 원장님 환영인사말로 시작된 발대식에서 ETRI 김흥남 원장님은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IT와 관련된 것을 직접 취재 하면서 IT와 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IT어린이 기자로서 IT관련 기사를 누구나 알기 쉽게 써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구본미 선생님의 기사문 작성 방법과 ‘현직 기자가 들려주는 기자 이야기’라는 제목의 ETRI담당기자 장석영 기자님의 이야기도 들었다. 여기에서는 “꼭 사실의 기사만을 써야 된다”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강연을 하였다. 

그래서 사실에 충실한 기사를 전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꿈은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내가 선생님이 되어서 IT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아이들에게 기사문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기자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그런 내용을 꼭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상상을 하였다. 앞으로의 IT기자로서의 활동이 기대되는 즐거운 발대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