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탐방 기사문

제 19회 대한민국 창의축전

한밭초등학교 5학년 7반

정재원

과학 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제19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지난 28일 킨텍스에서 시작되었다. 본 기자는 30일에 방문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하였다.

행사장은 크게 다섯 개 구역으로 나누어졌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70년을 조명하고 미래과학 30년을 내다보는 ‘역사의 울림’, 정부출연연구소·국내 대표기업의 체험부스로 이루어진 ‘창조의 울림’, 관람객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상상의 울림’, 학생·교사들이 선보이는 과학 창의 프로그램 ‘꿈의 울림’, 과학 문화 공연이 열리는 ‘자유의 울림’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관심이 많이 가진 분야는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상 현실 구현 헤드셋 기기를 이용하여 가상체험을 하는 기어 VR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부스는 축구공 속도체험, SI 기본단위 체험, 체공시간 측정체험, 절대 음감 체험 등이 있었다.

그 중 체공 시간 측정 체험을 해 보았는데, 중력이 약하게 작용할수록 체공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 다른 행성도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르스로 인하여 손소독제가 절대 부족하던 6월을 생각하며 캐미스토리 체험부스에서 핸드클리너를 제작하여 보았다.

마지막으로 내가 기자로 소속되어 있는 ETRI도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아울러 ETRI 과학기술 대표성과 안내도도 있었다. 이번 체험부스에 스마트 폰으로 조절하는 발렛주차를 경험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