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현장 탐방>
학운 초등학교 4학년 유민석
7월 30일, 우리 IT어린이 기자단은 현장탐방으로 일산 킨텍스에 갔다.
거기에서 우리는 과학 창조한국 대전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나는 정보가 부족해서 1번 더 다녀왔다.
ETRI, LG, 삼성, SK등 우리나라 it기업들에 대한 전시들이 많았다.
우리는 거기서 맨 처음 초콜릿 만들기를 하였다.
초콜릿은 녹여서 틀에 넣은 다음 굳혀서 만드는 원리인데, 이것은 뿌리산업에 해당되는 방법이었다.
뿌리산업이란 여러 가지 산업에 중심이 되는 기술을 말한다.
이 뿌리산업은 6가지가 있다.
1,주조
주조란, 금속, 플라스틱 녹인 다음에 틀에 넣고 굳혀서 모양을 만드는 기술
2,금형
제작에 필요한 틀을 대량으로 만드는 기술
3.용접
금속 플라스틱 등을 녹인 다음 굳혀서 잇는 기술
4.소성가공
물체에 일부 또는 전체에 힘을 가해서 자신이 원하는 데로 만드는 기술
5.열처리
물질에 열을 가했다가 다시 식혀서 성질을 변화시키는 기술
6.표면처리
재료의 표면을 단단하고 매끄러우면서 잘 부식되지 않도록 도금이나 칠 등을 하는 기술
이것이 바로 6가지 뿌리 기술이다.
이 6가지 기술이 초콜릿 만들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6가지 기술은 분명 초콜릿 만들기와 상관이 있다.
초콜릿에는 무려 3가지의 뿌리 기술이 들어가 있다.
첫째, 초콜릿을 녹이는 주조, 둘째, 틀에다 붓는 금형, 마지막으로 매끄럽게 하는 표면처리 까지, 이 3가지의 뿌리기술이 들어간다.
이렇게 초콜릿을 통해 6가지 뿌리기술을 배운 다음 우리는 자유탐방을 하였다.
중력저울, 프로그래밍, 카이사르 암호, 편광필름 원통, 소리를 눈으로 보기 등등이다.
특히 소리를 눈으로 보는 게 가장 특이하였다.
소리는 파동이다.
모래와 물은 자그마한 파동에도 반응하니까 소리를 틀었을 때 모래 아니면 물을 올려놓으면 물과 모래의 움직임이 소리에 차이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이렇게 나는 킨텍스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킨텍스를 가길 참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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