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가까워진 기술, 증강현실
6학년 신준철
증강현실은 쉽게 말해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 불과 수년 전에 이 기술은 영화 혹은 인기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드래곤볼의 스카우터나 아이언맨 슈트의 머리부분)주제였다. 하지만 이젠 그 신기술을 드디어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의 상상속에 머물렀던 증강현실 기술이 이젠 현실로 다가 온 것이다.사실 증강현실의 기본원리는 GPS, 중력센서, 위치정보시스템,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IT기기이다. 아주 간단하게 이 원리를 설명하자면 증강현실 네비게이션을 생각하면 된다. 네비게이션을 키면 가상의 화살표로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카메라에 있는 특정거리나 건물을 비추면 GPS 수신기로 여러 정보(위치, 기울기 등)들이 임시 기록된다. 그런 다음 위치정보시스템에 보내고 건물의 상세정보를 정색한 뒤 다시 스마트 폰으로 보낸다. 상세 정보는 길을 찾을 때 있을 특정건물의 상호, 전화번호가 있다.
그렇다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무엇이 다를까? 우선 가상현실은 배경환경, 자신 모두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증강현실은 현실의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합쳐 보여주는 것이다. 즉, 가상현실은 ‘가상의 나’와 ‘가상의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이라면 증강현실은 ‘현실의 나’와 ‘가상의 다른 사람’이 현실의 공간에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증강현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머지않아 새롭고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증강현실 기술이 탄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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