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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2015년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 탐방기

2015년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 탐방기...

 

부천 성주초등학교 5학년 권서은

 

4월 11일 오후 ETRI 어린이기자단으로 첫 탐방을 하였다.

외갓집과 아빠가 일을 하시는 대전의 국립 중앙 과학관이다. 매년 이곳에서는 1년에 두번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하다고 한다. 대전을 자주 내려왔지만, 처음 가는 과학관이다.

나는 1조로 최원정 멘토 선생님을 따라 탐방을 시작했다. 대전에 사는 구민경이라는 친구도 사귀고, 둘이 같이 돌아 다녔다.

우리는 제일 먼저 밖에 있는 행사프로그램을 보다가 '개구리알 방향제' 만들기를 하러 갔지만 예약이 끝나서 할 수가 없었다. 엄청 아쉬웠다. 

그래서 안으로 들어와 '버블거품나무'를 만들었다. 어떤 두 물질과 핑크색 색소를 섞으니 천천히 거품이 올라와 굳었다. 거품이 굳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다음으로는 집중게임을 하였다. 방법은 간단했다. 집중력모자를 쓰고 겜임을 하다보면 저절로 음악에 맞추어 손이 움직여 100점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수중정원을 만들었다. 염산인가에 색소를 넣고 뜨거운 물을 채워 넣으면 산호처럼 되는 것이다. 피부에 닿으면 절대로 안 된다고 이야기 들었다.

 

솔직히 오늘 탐방은 과학관에 가서 구경만 하고, 과학선생님들께 이야기만 듣는 것인지 알았다. 하지만 탐방을 하면서 너무 신기한 것도 많고 새로 알게 된 것도 많았다. 가을에도 '사이언스페스티벌'을 한다고 하는데, 꼭 아빠랑 같이 와야겠다.

그리고 저랑 민경이때문에 힘드셨던 최원정 멘토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