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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11월미션

Internet Of Things(IOT)의 활용 어디까지인가?

한밭초등학교 6학년 정재원

스마트폰, PC를 넘어 자동차, 냉장고, 세탁기, 시계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을 사물인터넷이라 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가종 기기에 통신, 센서 기능을 장착해 스스로 데이터를 주고 받고 이를 처리해 자동으로 구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교통상황,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무인 중행이 가능한 자동차나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이 대표적이다.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아우디 등 세계 각 분야의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섰다, 구글은 스마트 온도저절기 업체인 네스트랩스를 인수해 스마트홈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최근에는 무인차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도 사물인터넷이 들어간 생활가전 제품을 대거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터치 한번, 말 한마디면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인터넷에 연결된다면 삶이 얼마나 바뀔가? 냉장고도, 세탁기도, 책상도 자동차도 모두 인터넷에 연결돼 서로 통신하는 세상이 와서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소 모든 것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사물인터넷은 이런 세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지금부터 사물인터넷 활용분야에 대해 살펴보겠다.

 

1. 웨어러블 기기

<이미지출처© Robert Scoble | 이미지 사이즈 2000x1333 >

사물인터넷은 세상 모든 물건에 통신 기능이 장착된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각 기기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다. 시계나 목걸이 형태의 이런 기기는 운동량 등을 측정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해 전화, 문자, 웹서핑 등이 가능하다.

 

2. 스마트홈

<이미지출처© 삼성전자>

최근 주목받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는 바로 스마트홈이다. 스마트홈이란 집 안에 있는 모든 가전제품을 하산의 통신망으로 연결해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집안에 있는 에어컨에 메시지를 보내 '30분 후 도착하니 22도로 냉방 가동해줘'라고 지시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홈 서비스이다.

3. 무인자동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까지 885km 달린 무인 자동차<이미지출처:© smoothgroover22 | 이미지 사이즈 2480x1600 |>

무인자동차 역시 사물인터넷의 산물이다. 본래 자동차는 운전자의 운전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이지만,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되면 차량 곳곳에 센서가 장착돼 주변에 있는 장애물을 파악한다. 또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해 탑승자의 목적지를 입력하고 가장 빨리 가는 길을 찾는다. 교통신호 역시 네트워크를 통해 판단하고 자동으로 정지, 운전할 수 있다.

IT 미래과학자 돈 탭스톳 회장의 말을 빌면 사물인터넷의 급격한 발전이 우리 사회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리 몸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알 수 있는 기술이 나오고, 이 기술이 더욱 확장되어 우리 일상 생활을 유익하게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자료출처: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