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탐방기사문

2016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통해 과학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다!

한밭초등학교 6학년 정재원

   IT어린이 기자단은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2016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각 학교나 과학 연구소에서 자신이 연구한 결과물을 가지고 무료로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부스이다. 봄 시즌, 가을 시즌 중 우리는 10월 22일, 가을 시즌에 탐방을 다녀왔다.

1. 중력 체험

위 체험부스는 우주인들이 실제로 우주선을 타고 갈때의 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실제로 우리가 체험한 기계보다 더 체계화 된 기계가 무한도전 우주 특집에 나오기도 했다. 이는 우주인들이 우주로 떠나기 전 훈련을 받을 떄 이용되는 것이라고 한다. 직접 체험을 해보니 내가 평상시에 느끼던 중력보다 조금 더 센 중력이 날 위에서 밀어 어지러움을 느꼈다.

2. 우주선 체험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로 우주선 체험 부스이다. 바나나 우유곽 같이 생긴 탑승물체는 사람들이 탑승하면 빙글빙글 돌아가며 마치 우주선을 타고 있는 느낌이었다. 이도 계속 돌아가는 거라 속이 약간 울렁거리기도 했다.

3. 무중력 체험

우리가 마지막이자 세번째로 방문한 부스는 무중력 체험 부스이다. 이 체험은 몸을 줄로 고정시키고 걸어보는 것인데, 우리가 여기서 느끼는 중력은 달에서의 중력과 비슷하다고 한다.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나는 멀리 점프할 수 있었고, 위로 높이 뛸 수도 있었다.

4. 보너스 체험, VR(가상현실)

우리가 체험이 끝나고 받은 선물은 간이 VR box이다. 집에가서 핸드폰에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box안에 넣어 렌즈를 통해 보면 간접적으로 내가 그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시물레이터로는 좀비 헌터, 롤러코스터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