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IT 천재들
지은이 : 이재구
출판사 : 미래의 창
부천부인초등학교 6학년 김동욱
인물: 마크 저커버그
그는 페이스북을 만든 사람이다. 요즘은 여러 가지를 페이스북에 올리고 친해지며 ‘좋아요’를 주고받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페이스북으로 유명인이 되기도 한다. 마크 저커버그는 어떻게 페이스북을 만들게 되었을까? 그는 하버드대에 다녔던 대학생이다. 그는 처음에 페이스매시를 만들었다. 페이스매시는 기숙사에 다니는 학생들 중 무작위로 2명을 골라 둘중 한명을 투표해 얼짱을 뽑는 것 이였다. 그 프로그램은 인기가 좋았다. 아니 너무 좋았다. 수많은 접속자가 몰려서 학교전산시스템까지 다운되자 대학전산당국은 사이트를 차단했다.
얼마후 몇 명의 학생들이 저커버그를 찾아왔다. 그들은 하버드 커넥션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에게 같이하자고 하였다. 하버드 커넥션이라는 것은 일정 주소의 이메일로만 들어갈 수 있는 하버드 학생들 전용사이트를 만드는 것 이였다. 흥미를 느껴하다가 나중에 흥미가 없어지자 바쁘다며 페이스북을 만든다. 얼마후 하버드 커넥션을 같이 만들자고 한 학생들이 우리 아이디어를 도용해 만들었다는 이유로 저커버그를 상대로 징계를 요청했다. 이는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졌다. 판결내용은 “마크 저커버그가 그들의 소셜 네트워크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라는 것 이였다. 하지만 저커버그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저장된 인스턴트 메세지와 이메일들이 그 증거가 될 것 이라고 확인을 요구하여 이 내용이 확인 되었다. 저커버그는 배상을 합의했고 현금 2천만 달러를 포함해 페이스북의 지분까지, 총6500만 달러 규모의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하지만 페이스북측은 여전히 저커버그가 그들의 프로젝트를 돕겠다고 동의한 적이 없으며, 하버드커넥션 개발 시작 1주일 전에 이와 별개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페이스북은 대학생들 간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을 연결하는 온라인 인명록입니다. 우리는 하버드 학생들을 위해 페이스북을 만들었습니다. 학교의 인물을 검색하거나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친구의 친구를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그려보세요.” 2004년 2월 4일 수요일 오후, 서비스에 들어갔다. 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는 아무 콘텐츠가 없는 빈 공책 같은 것으로, 회원들이 자유로이 콘텐츠를 넣어 만들어 가는 플랫폼형 소프트웨어였다. 하버드생과 다른 학교로도 번지려고 하여 유명해지고난 뒤 여러 회사들이 인수하려 하였지만 페이스북은 인수를 거절했다. 그러면서 계속하여 폭풍 성장했고 지금의 유명한 페이스북이 되었다.
2011년 9월 22일, 마크 저커버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연래 ‘f8’에서 현재이용자는 8억 명이고 하루 동안 5억 명의기록이 페이스북에 수립됐다. 라고 말해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람들은 페이스북이 또 어떤 새로운 세상을 펼칠지 주목하고 있다.
나의 느낌은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고 유명해지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고 끝까지 자신이 세운 회사를 지키며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크 저커버그는 그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었다. 사람들이 자유로이 콘텐츠를 넣어 만들어가는 전략과 인수당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고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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