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현장 탐방 기사

ETRI 5기 IT어린이기자단 5시간 소프트웨어교육

 

김한길 기자

스크래치 For 아두이노 보드 활용 SW(소프트웨어)교육

 

 

그림1

 

9시 40분까지 ETRI 1동 앞에서 만나서, 그다음 2동 2층 북카페 앞, 일하는 곳(혼 교육장) 으로 가 보았더니 컴퓨터가 아주 많았고 거기 옆에는 오렌지 주스와 ‘자유시간’이라는 초콜릿이 있었다(그림1). 준비된 컴퓨터을 켜고 이미 설치가 되어있는 ‘S4A(스크레치 for 아두이노)’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그림2).

 

그림2

 

 

그림3

 

 그림4

 

 

USB선으로 보드와 컴퓨터를 연결하고, S4A프로그램에서 아두이노 보드로 펌웨어 프로그램 (S4AFirmware16.ino)을 업로드 했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아두이노 스케치를 종료하고, S4A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먼저, LED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하였다. 건전지에 LED를 연결 후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LED를 빼고 저항을 연결 후 다른 LED를 연결을 했다. 첫 번째 LED는 켜졌는데 두 번째 LED는 켜지지 않았다. 나만 안 켜져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건전지 하나를 잘못 넣어서 전류가 약하게 흘렀던 것이었다. 건전지를 바르게 연결한 후에는 정상적으로 동작하였다.

 

두 번째로 코딩수업을 진행하였다. 코딩수업은 ‘code.org’라는 사이트에서 코딩하는 방법을 배운 후 점심 시작하기 몇 분 전까지 했다. 점심식사는 식권을 받아서 12시부터 1시까지 ETRI 양식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돈가스를 점심으로 먹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code.org 사이트의 코딩수업을 마무리했다. 생각보다 배우는 양이 많았다.

 

세 번째 교육으로 ‘LED 깜빡이기’를 실행해 보았다.

‘교차로 깜빡이기’는 예를 들어 램프 1 과 램프 2가 교차로의 신호등처럼 연속해서 번갈아가며 깜빡이는 것을 말한다.

 

그림5

 

교차로(LED) 4개가 깜빡이도록 하려면, 이렇게 그림5처럼 하면 된다.

디지털 13번 출력 켜짐 --> 1초 기다리기 --> 디지털 13의 출력 꺼짐, 디지털 12번 출력 켜짐 --> 1초 기다리기 --> 디지털 12의 출력 꺼짐, 디지털 11번 출력 켜짐 --> 1초 기다리기 --> 디지털 11의 출력 꺼짐, 디지털 10번 출력 켜짐 --> 1초 기다리기 --> 디지털 10의 출력 꺼짐.

 

네번째는 가변저항으로 LED 밝기 조절하기를 해보았다.

 

 

그림6

 

가변저항으로 LED 밝기를 바꾸고 싶으면 그림 6처럼 이렇게 하면 된다. 가변저항은 아날로그 입력을 사용합니다. 아날로그 출력은 0부터 255의 값을 사용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코딩으로 직접 모터를 돌리기까지 하였다. 다른 사람은 다 잘 되는 것 같은데 나만 안 돼서 속상했다. 처음에 이 아두이노 보드와 따른 것을 받았을 때는 보드가 참으로 어렵게 생겨, 어려운 줄로만 알았는데, 체험교육을 받으면서 하나하나 알게 되면서,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다. 코딩하는 방법도 게임으로 통하여 배우니 정발 쉽게 느껴졌다. 아두이노 보드를 잘 활용하면, 여러 가지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