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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호버보드의 원리와 앞으로의 생활

호버보드의 원리와 앞으로의 생활

호버보드의 시작과 원리

렉서스는 지난 6월 23일 처음으로 공중에 떠다니는 보드인 '호버보드.'의 트레일러 동영상과 작동 원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 동영상에 따르면 렉서스는 바르셀로나 '꾸베에'에 전용 경기장을 마련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프로젝트 최종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호버보드의 이름은 '슬라이드'로 명명됐다. 렉서스는 이와 함께 호버보드의 작동 원리도 공개했다. 원리는 초전도 기술로, 초전도 재료를 액체 질소에 넣어 -197로 유지하는 두 개의 저온유지장치통으로 구성된다. 초전도 물체가 극저온의 상태에서 자력을 만들어내고, 극저온 환경을 만드는데는 액체 질소가 쓰이기 때문에 초전도 물체를 액체질소에 넣는 것이다.

   
물위를 떠다니는 '호버보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전용 경기장

호버보드는 일반 도로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전용 경기장 바닥 아래에 영구자석으로 되어있는 레일이 설치된다. 호버보드는 호버보드와 영구자석간의 반발력으로 공중부양하는 것이다. 렉서스가 바르셀로나에 전용 경기장을 설치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evico CEO Dr. Oliver de Haas트랙의 자기장은 사실상 보드 내 초전도체 내에서 얼어붙게 되고, 그에 따라 보드와 트랙 간 거리가 유지된다. 이렇게 해서 보드가 공중에 뜨게 된다. 그 힘은 라이더가 보드에서 일어서서 점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라고 말했다.

호버보드의 미래

렉서스가 실제 이 제품을 판매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전용 경기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단품을 구입하더라도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렉서스가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가격을 값싸게 이 제품을 팔게 된다면 우리는 호버보드로 인해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에 한 발짝 더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며, 호버보드로 인해 바닥 전체에 영구자석을 깔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타는 자동차의 매연도 없어지기 때문에 환경오염 줄이는 것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출처 - 로봇신문사

대전복수초등학교 5학년 한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