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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자율주행기술에 대하여

 

우리의 밝은 미래기술, 자율주행기술

 

  ETRI 지민서 기자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에 의하면 자율주행 기술은 말 그대로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고 자동차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판단해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그 중에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차량 변경 제어 기술, 장애물 회피 제어 기술 등을 이용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의 주행 경로를 선택하고 자율 주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와는 다르지만 실제론 혼용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자율주행차 기술을 레벨 0~4까지 5단계로 구분하는데, 업계 최고 수준은 현재 3, 대부분의 업체는 2 정도다.

 

 

요즘 떠들썩한 이 자율주행기술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떤 것일까? 오늘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먼저 자율주행기술에 가장 대표적인 회사는 테슬라이다.

 

 

 

2일 전인, 28일에 독일 고속도로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 덕에 충돌 사고를 피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사고가 날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에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8.0 소프트웨어가 해서 사고가 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이로써 자율주행기술의 장점을 알 수 있다.

 

해마다 교통사고로 약 120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94%는 음주나 과속, 부주의 등 ‘사람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자율 주행 자동차가 교통사고로 인한 희생과 사회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다른 회사에서도 자율주행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글에서는 동반자 없이 시각장애인의 완전 자율주행을 성공했다.

 

 

우버에서는 미국의 피츠버그와 샌프란시스코에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테슬라의 내년 초 보급형 신차 ‘모델3‘는 완전 자율주행차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삼성도 테슬라에게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해주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는 2016년 2월 12일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자율 주행 차의 실제 도로 주행이 가능해졌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는 실제 도로주행을 허가받은 제1호차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도속도로 1곳과 수도권 5곳 등을 시험운행 중이다.

 

 

하지만 자율주행기술 자동차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테슬라의 자동차들이 사망자를 내고 있기도 하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월리스턴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모델S`에 탑승한 조슈아 브라운이 트레일러와 충돌하며 사망했다. 사고차량은 하얀색으로 칠해진 대형 트레일러트럭과 충돌했다.

운전자와 자동주행 센서 양쪽 모두 트레일러의 하얀색 면을 인식하지 못했고, 브레이크를 걸지 않았다. 사고 당시 하늘과 흰색 트럭이 겹치며 자율주행 컴퓨터가 이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 눈에는 편리해 보이기만 하는 자율주행차도 위험이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장점과 단점이 많은 자율주행기술, 과연 이의 원리는 무엇일까?

 

 

 

자율주행자동차는 GPS와 카메라 등을 활용해 정보를 인식하고, 그 정보는 주행전략을 결정하는데 참고한다. 마지막으로는 엔진과 방향을 제어하여 주행을 한다. 이 방식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이처럼 다양한 원리와 장단점이 있는 자율주행기술의 미래를 기대해보자.

 

느낀 점

이 기사를 쓰면서 자율주행기술에 원리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기사를 봐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자율주행기술의 장단점을 알게 되면서 자율주행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사실 전에는 자율주행차가 무인자동차랑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번 기사를 쓰며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과학기술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자율주행기술의 미래는 밝은 것 같고, 더 많이 발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