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션파서블/개인 미션

우리 생활 속의 IT

우리 생활 속 IT 기술

 

김동혁 기자(세종도원초등학교 6학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손목의 밴드를 봅니다. 웨어러블 기기를 매일 손목에 차고 생활을 합니다. 밴드를 보며 학교 갈 시간에 맞춰 일어납니다. 푹 잤는데도 피곤하다 싶으면 밴드를 통해 지난 밤의 수면 상태를 확인합니다. 몇 시간을 잤는지 몇 시에 뒤척이며 깼는지... 잠을 제대로 자지못해 피곤해 열이 나면 밴드의 심박수도 올라갑니다. 하교 후에는 친구들과의 채팅알림도 뜨고 부모님과의 통화도 됩니다. 저는 손목의 웨어러블 기기가 없으면 생활이 허전하고 불편할 정도입니다.

 

지난 여름 가족여행을 산으로 갔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네비게이션을 켜고 이동 하던 중 산으로 둘러싸여 그런지 갑자기 네비게이션 작동이 제대로 안되었습니다. 몇 번을 같은 동네를 빙빙 돌다가 겨우 빠져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네비게이션 없이 여행도 힘듭니다.

이렇듯 우리 생활에는 IT 기술이 점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 속 IT 기술이 없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집에서 혼자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 영어 숙제를 하다가 모르면 찾아보게 되는 번역 어플리케이션 지니톡’, 우리의 안전을 책임져주는 ‘CCTV'까지 우리가 주변에서 그냥 지나쳤던 많은 것들이 다 IT 기술인 것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빌딩이나 사람들의 불편함도 점점 IT 기술을 통해 하나씩 해결되어 나갈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