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신문의 역사를 묻다.
조연우 기자
신문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신문은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신문이 우리 손으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자.
기자가 사건 현장에서 취재→데스크 편집회의→기사 송고→부서별 데스크 작업→신문 디자인→조판→교정→출력→쇄판→ 인쇄→포장 및 운송→배달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하면 오늘 무슨 기사를 쓸지 회의을 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작업을 거치고 틀린 부분이 없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인쇄해서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
신문의 종류
발행 날짜의 따라
일간지:매일 발행 주간지:매주발행
발행 시간에 따라
조간지:아침에 발행 석간지:저녁에 발행
취재 범위에 따라
전국지:전국에 있는 모든 일을 지방지:지방에 있는 모든 일을
분야에 따라
종합지:모든 분야 전문지:한 분야에서만
돈을 받는냐 안 받는냐에 따라
유가지:돈을 받음 무가지:돈을 안 받음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
우리나라 근대 최초의 신문은 한성순보이다.한성순보는 1883.10.31에 만들어졌다. 독립의 의지를 알렸던 최조의 민간신문은 독립신문이다.독립신문은1896.4.7에 만들어졌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우리나라에 있었던 또다른 신문도 있다. 바로 호외다. 호외는 신문을 냈는데사건이 벌어졌을 때 내는 작은 신문이다.호외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없어지고 말았다.
신문의 구성
신문은 1면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날씨,지령(신문이 발행된 횟수),창간연도(신문이 창간된 연도),제목, 부제목,사진 뉴스,제호(신문이름),발행일,기사,광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면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칼럼,사설 등이 있다.
사설은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신문사의 의견을 표명하는 글이다. 따라서 사설을 보면 그 신문사의 색깔을 알 수 있다. 칼럼은 사설보다 어려운 용어 사용이 적고, 생활 주면에서 일어나는 소재를 끌어다 쓰므로 친근감이 강하다. 또다른 구성요소들은 만화 , 만평 등이 있다. 만화는 주로 4칸 만화인데 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회를 풍자한 것이다. 만평도 비슷하다.만평은 풍자와 해학을 통해 그 시대의 상황을 날카롭게 묘사한 것이다. 하나의 그림과 한 줄의 제목에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신문을 만드는 도구들
신문을 만들 때에는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하는데 그중에 세
가지만 소개하겠다.
전자 색분해기(스캐너)
컬러인쇄를 하기 위한 작업으로 사진이나 그림,글씨등의 색깔을 파랑,빨강,노랑,검정의 4가지 색깔로 분해하는 기계이다.
납활자
컴퓨터로 신문을 제작하기 이전에 사용한 활자이다.납으로 만들어서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버린다.
연판
납, 주석 등의 합금을 녹여서 만든 인쇄판으로 운전기에 부착되어 회전하면서 종이에 인쇄된다.
멋진 대전일보에 다녀와서
대전일보는 우리에게 신문에 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신문 한 부가 인쇄 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신문 한 부 한 부를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그리고 신문이 만들어 질 때까지의 과정과 노력을 친구들에게도 알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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