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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사이언스 페스티벌 (미래를 엿보다) 기사

사이언스  페스티벌

                              지현우 기자

 

10월 17일부터 21일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대전에 여러 곳에서는 '미래를 엿보다'라는 주제로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막을 열었다.  항상 이행사는 과학의 도시 대전을 뜨겁게 달구는데 어떤 분야가 이번에 주목받을지 기대가 되었다.

먼저, 한국 과학 기술원에서는 가상현실체험을 할 수 있었다. 바로 가상글라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그 가상 글라스를 쓰면 예를 들어 가상의 롤러코스터가 나와 그 롤러코스터를 탄다는 등 가상으로 재미있는 체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구글 글라스는 직접 가서 보지 않아도 쉽게 만들 수 있기도 하다. 하나의 행사에서는 골판지를 통해 글라스처럼 접은 후 핸드폰 앱을 실행시켜 만들 수도 있었다. 현재의 가상 기술이 매우 뛰어나고 발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인간동력항공기 시뮬레이션. - 현수랑 기자 제공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인간 동력 항공기 시뮬레이션도 있었다. 그 시뮬레이션은 페달을 밟으면 비행기가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의자는 바닥에 있지만 조종에 따라 화면이 바뀌어서  매우 신기하였다. 비행기 시뮬레이션은 또 처음 보아서 매우 흥미를 끌었다.

 

                          

 

이번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 중 하나는 로봇이다. 아예 로봇는 로봇과 드론이라는 컨텐츠로 나왔는데 위에처럼 로봇으로 축구 조종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로봇을 볼 수 있었다.

 

 

에를 들어, 이 크랩스터 로봇은 심해를 탐사하는 첨단 수중 로봇인데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고 스캐닝 및 초음파 카메라 기능이 있어 쉽게 심해를 다닐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사이언스 페스티벌도 정말 풍성한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35회라는 많은 횟수를 거쳤지만 지루하지 않고 매일 즐길 수 있는 게 사이언스 페스티벌인 것 같다. 과학 여러 분야 모두 가리지 않고 있으니 꼭 와보면 좋은 페스티벌이다.

 

 

사진 출저<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