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이를 다녀와서

ETRI IT 어린이기자단 구민경 

나는 4월1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대전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을 다녀왔다. 엄마와 함께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올해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왜냐하면 올해에는 IT 어린이기자단으로서 참가하기 때문이다.

사이언스 데이는 봄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가장 큰 과학 축제라고 소개를 들었다.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다른 친구들이랑 만났다. 나는 1조인데 친구들이 많이 왔다. 심지어 경기기도에서 온 친구도 있었다. 경기도에서 온 친구 이름은 권서은이다. 

우리 조는 최원정 멘토 선생님과 함께 체험을 시작했다. 멘토 선생님은 친절했다. 과학관에는 엄청나게 많은 아이들이 있었다.

행사에는 연구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했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도 준비를 한 것 같다. 대학생언니들도 많았다. 굉장히 많은 텐트에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행사에서는 온도가 변하는 머그컵, 개구리알 만들기, 사상체질 알아보기,솜사탕 만들기,거품 화학 물질 만들기, 색깔이 변하는 그림 그리기.......등등이 있었다.

 

행사에서 참석해 만든 컵에 스티로폼 만들기

 

많이 체험을 하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다. 줄이 너무 길었다. 하고 싶었지만 할 수가 없었다. 우리 조는 사람이 너무 많아 3가지 체험 밖에 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돌아가서 아쉬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찬물과 더운물에 따라서 컵의 색깔이 변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UST라고 하는 곳에서 진행한 체험행사다.

준비물은

1.변하는 색종이와 머그컵이다.

 

2.그리고 이것은 색종이가 변하는 것을 설명한 설명서

3.찬물과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아래처럼 변했다.

 

 

 

 

짜-~~잔.......참 신기한 실험이었다.물마실때.....자~~~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