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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삐삐의 친구 '시티폰'

  발신전용 단말기 '시티폰'

                                     

                                                   대전 둔원초등학교 4학년

                                                                변윤지


CT-2(Cordless Telephone Second Generation)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중인 무선전화 CT-1(Cordless Telephone First Generation)이 발전된 디지틀 방식의 발신전용 휴대전화로서 전화기(단말기)를 가진 가입자가 도심, 도로 및 공공장소 등에 설치된 무선중계기를 이용하여 전화를 걸 수 있는 무선통신 서비스였다,

1990년대 중,후반에는 삐삐(무선호출기)로 연락처를 받고 나서 확인후 공중전화 박스를 찾아 그 주변에서 받은 연락처로 시티폰으로 전화하는 풍경이 많았다.그 이유는 기지국 안테나 반경 200M 정도 범위내에서 이동하면서 통화할 수 있으나, 기지국간에는 상호연동(HAND OVER)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기지국을 벗어나면 통화가 불가능했었기 때문이며, 또한 기지국 안테나가 간선도로 위주로 설치되어 있어 전파출력이 약한 (10mW)관계로 골목길, 건물내 등에서는 통화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서 나온 CT-2)-naver에서 발췌

사용요금이 저렴하여 삐삐와 세트로 해서 많이 사용되었지만, '공중용 기지국 장치'가 있는 공중전화 주위에서만 잘 터지고 조그만 빨리 걸어도 통화가 잘 안되는 등 통화 품질 상태가 좋지 않은 단점이 있어서 서비스가 중단 되었다.

그 다음은 PCS폰을 거쳐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이어져 휴대전화 기능 이외에  인터넷 통신과 정보검색 등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로 발전되어졌다.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처음이라 자료를 찾는 것이 많이 어려웠지만 옛날에는 시티폰이 요즘 스마트폰처럼 사용되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IT제품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