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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무인자동차가 우리세계로 들어오다. (새빛초 최유현)

무인자동차가 우리세계로 들어오다.

 

새빛초 최유현, 기사입력:11/26

 

  무인 자동차라는 존재는 더 이상 머나먼 미래의 공상 과학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201410월부터 이 오토파일럿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왔습니다. 자율주행 모드인 오토파일럿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물을 감지해야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치와 시스템을 추가로 하여, 언제든 지 안전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게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안정성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오토파일럿이 탑재된 테슬라의 모델S의 시범주행 보고서 또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모드가 안전하다고 확신합니다

현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서는 무인 자동차 개발 단계를 0단계부터 4단계까지 총 5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IT에서 무인자동차를 연구하고 있는 존 레너드 박사에 의하면 '상당 시간 동안 지속해서 핸들에서 양손을 뗄 수 있다면 무인차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0단계 : 운전자가 직접 운전을 한다.

1단계 : 운전자가 일부 기능에서 자율 주행 기술의 도움을 받는다.

2단계 : 두개 이상의 자율 주행 기능을 통해 운전이 가능합니다.

            3단계 : 운전자가 자율주행기능의 작동시점을 결정하고 돌발 상황에서만 수동으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4단계 : 운전자가 목적지만 입력하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완전 자율주행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모드 시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모드는 이중 1.5단계의 무인 자동차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오토파일럿 모드는 마치 비행기의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일럿들은 비행 시 주변 상황이 괜찮아졌다고 판단하면,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모드 역시 주변 주행 상황에 대해 직접 살핀 후, 작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완벽한 무인 자동차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모드만 믿고 운전을 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은 아직 차량 정지 신호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기술입니다.

현재 새롭게 업데이트 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현재 차량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10초에 한 번씩은 핸들을 잡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운전이라는 기술 자체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충분한 연습을 한 후 이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테슬라는 완벽한 무인자동차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규제기관의 승인과 소비자의 안전문제 때문에, 아무런 시도를 하지 못했습니다그래서 4단계의 완벽한 무인 자동차를 만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출처: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http://bucketnews.tistory.com/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