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제34회 사이언스데이
봉산초등학교 5학년 이다연 기자
[출처 : 과우사랑방(cafe.daum.net/mostob/)]
ETRI 어린이 기자단에서는 2015년 4월 11일부터 2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사이언스데이에 참여하였다.
2000년도부터 시작한 사이언스데이는 이번이 34회째이다. 전국의 초·중·고, 대학생 등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축제로 연간 봄과 가을에 2회 개최되며 34회 사이언스데이는 봄 축제로 개최 되었다.
[출처 : 과우사랑방(cafe.daum.net/mostob/)]
주요 행사로는 중앙 광장 주변의 SK T.um(티움) ICT체험을 비롯한 약110여개 과학체험부스 및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는 ‘빛과 예술을 융합한 사이언스 퍼포먼스’, 특별전시관에서는 20여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최신 과학기술 전시와 과학 체험전, 생물탐구관 ‘풀향기 꽃내음 특별전’등의 기획특별전도 개최되었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실험하는 탐구체험부스인 ‘스쿨존(School Zone)’,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와 체험부스인 ‘스마트존(Smart Zone)’, 무한상상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체험하는 ‘무한상상 존(Zone)’, 과학교육 전문업체 ‘사이언스존(Science Zone)’ 등 다양한 과학체험이 가능하도록 짜임새 있는 운영이 되었다.
[ETRI 기자단 체험활동]
그리고 이번 사이언스데이 개최일에는 ETRI 기자단이 조를 이루어 체험활동에 참여하였으며, 3조에 속한 기자단의 경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체험 IT 융합기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원자력 평화를 시수하라! KINAC!’ 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시관 안에서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즐거운 수학’ 이라는 재미있는 체험활동에 참여 하였다. 가장 앞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체험부스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체험을 통해 어떠한 연구들이 행해지고 있는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에듀카코리아의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통해서 체험해 보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고, 수학이 더 쉽게 느껴지게 되어 좋았다.
ETRI 기자단 활동이 끝난 후 충남대학교의 「생활과학교실」 ‘가상현실을 만나다-카드보드’ 라는 체험활동을 동생들과 함께 참여해 보았다. 이 체험은 입체영상을 보기 위한 카드보드를 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카드보드 컨텐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체험부스에서 제작한 카드보드를 통해 시청하는 체험활동으로, 집에서 ‘쥬라기 시대’ 라는 카드보드 컨텐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카드보드를 통해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스마트폰에서 쥬라기 시대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볼 수 있었다.
개최 마지막 날에도 가족들과 함께 사이언스데이에 참여하였는데, 사람들의 열의가 뜨거워서 5시가 되기 전에 빨리 끝나 정말 아쉬웠다. 그리고 대덕고등교에서 진행하는 ‘개구리알 만들기’를 특히 참여 해보고 싶었으나, 시간 및 재료의 부족 등으로 조기 마감되어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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