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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개인 미션

꿈의 IT가 열어갈 희망찬 미래를 마주한 1년..

꿈의 IT가 열어갈 희망찬 미래를 마주한 1..

(ETRI IT어린이 기자단를 마치며..)

6기 김한진 기자 ( 탕정초등학교 )

  2017년은 나에게 참 의미가 있는 한해였다. 2016년도 5IT어린이 기자단에서 다양한 현장 탐방, 견학, 취재로 많은 경험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6IT어린이 기자단에도 다시 도전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5기때 아쉽게도 다양한 활동을 못했던 터라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각오로 기자단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1년을 돌아보면 IT 분야에서 선두에 서 있는 ETRI IT어린이 기자단으로써 다시 한 번 IT 관련 정책, 기술 등을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자세하고,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와 달리 지나고 보니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기사를 작성하며 노력했던 시간과 생소했던 용어들을 배워가며 좀 더 창의적인 기사를 작성하고자 노력했던 시간들이 제게는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신문을 보고 뉴스를 보다가도 ITETRI에 대한 내용을 마주 할 때면 저도 모르게 눈이 번쩍이고 귀가 쫑긋해집니다.

  ETRI 6IT어린이 기자단은 2017415일에는 IT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ETRI 소개, 기자단 활동 소개 등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면서 최선을 다하는 기자가 되겠다는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렸던 시간이 지금도 작은 떨림으로 기억됩니다.

 

발대식과 탐방사진

  발대식을 마치고 첫 번째 현장 탐방으로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된 사이언스데이과학 축제는 우리나라의 과학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TRI 디지털 체험관에서 체험한 공간증강 인터렉티브 시스템과 디지털 초상화 기술을 통해 발전해 가는 IT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야외 행사장에는 학교부터 연구 기관까지 다양한 분야에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과학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2017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6IT어린이 기자단에서 다양한 체험과 많은 취재를 통해서 IT 소식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4월은 OT 및 현장탐방기사를 시작으로 기사 작성이 시작되었어요. 탐방기사는 쌍둥이 형이 작성한 포토기사로 김한겸기자로 선정되고 저는 우수기자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월 작성 주제가 발표되던 날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하지만 너무나 막연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주제였답니다. 주제를 본 순간 얼마나 막막하던지 정말 인터넷을 보고 책을 찾아보며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독특한 방법으로 기사를 쓰고 싶은 욕심에 파워포인트로 기사를 만들었습니다.

ETRI IT어린이 기자단의 첫 개인미션 공지와 파워포인트로 만들어봤던 기사

하지만 ETRI IT어린이 기자들이 어찌나 기사를 잘 작성하던지 우수기자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매번 기사를 작성하며 노력한 결과 우수기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수기자가 될 수 있었던 기사와 우수기자 공지화면

우수기자와 동시에 집으로 배달된

ETRI 에게 만든 IT에 관련된 도서들을 받으니 어찌나 기쁘던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힘이 불끈불끈 솟았답니다.

 

2017728일에 실시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현장탐방 또한 ETRI IT어린이 기자단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TRI IT어린이 기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자증도 받고 파랑색이 너무나 예쁜 티셔츠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자단과 함께 ETRI 정보통신체험관 투어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기사작성에 대해 배우며 더욱 멋진 기사를 작성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ETRI IT어린이 기자증

궁금한게 많은 둥이들.. 알려주세요~~

ETRI IT어린이 기자들과 함께 한 즐거운 체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매달 개인 미션 주제들을 마주 할 때마다 이건 뭐지?’하며 어떤 책을 찾아봐야할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사를 써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우수기자가 되지 않아 속상해 좌절하기도 하고 너무 멋지게 기사를 작성한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보면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시간들 속에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소했던 IT 전문용어들이 들리기 시작한 것 보면 참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제가 작성한 기사들을 보니 부족했던 모습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지도해주셨던 멘토선생님들의 말씀도 더욱 제 가슴속에 남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누가 내게 다시 한번 ETRI IT어린이 기자단에 도전하겠냐고 묻는다면 전 당연히 당연하지!!”를 외칠 것 같습니다. 한 번의 도전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2017년을 너무나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준 ETRI IT어린이 기자단의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IT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너무나 멋진 기사를 작성해준 기자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멋졌습니다.

저는 꿈의 IT가 열어갈 희망찬 미래를 마주하며 1년을 보냈기에 더 힘차게 미래를 준비하는 멋진 기자가 되겠습니다.

ETRI IT어린이 기자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