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vs 인간
진관 초등학교 4학년 박재민
IT 기자단 발대식 때 이세돌과 알파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로봇의 인공지능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의 대결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대결을 조사해본 결과 바둑대결, 장기 대결, 피아노 연주 대결 등이 있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알파고가 4:1로 이겼다는 점에 큰 논란을 주었습니다. 알파고는 몬테카를로 트리 서치를 이용하여 인간보다 엄청나게 빠른 계산력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계산하여 최적의 선택을 내리는 방법을 사용하되, 신경회로망 학습기능을 추가하여 수많은 패턴을 경험적으로 학습하여 결정선택에 경험을 반영하게 하였습니다.
사람과 컴퓨터의 차이점은 뇌는 학습이 가능한 하지만 컴퓨터는 입력된 프로그램대로 움직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계산능력, 기억력, 정확도 등에서는 컴퓨터가 인간을 앞섭니다. 하지만 이 대결에서 컴퓨터가 단순히 계산하고 기억하는 수준을 넘어서 인공지능을 가지게 되고,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가지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알파고랑 이세돌이 바둑대결을 한 이후로 일본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장기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장기대결의 우승자는 인공지능의 승리였습니다. 앞서 2014년 대결에서는 4승1패로 인공지능의 승리하였고, 2015년 대결에서는 3승2패로 인간이 승리하였지만, 2016년 5월 23일 일본에서 열린 야마자키 다카유키 8단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포난자(PONANZA)의 장기 대결에서는 포난자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감성이 절대적으로 비중을 차지하는 예술분야에도 로봇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로봇과 인간이 피아노 연주대결을 하였습니다. 유럽의 피아노이스트 로베르트 프로세다와 53개의 손가락 로봇 피아니스트 테오가 대결을 하였습니다.
테오는 “나는 모든 곡을 그 길이에 맞게 연주합니다” 라고 테오는 말했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연주하는 로봇에 맞어는 인간 대표는 감성 충만한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인간대표는“음악은 감성을 나누는 것입니다. 로봇은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섬세한 기교를 로봇이 해낼 수 없으니까요.” 라고 말했습니다. 2012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테오의 머리에는800여개의 음악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을 맞선 로봇의 대결은 끈임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news.zum.com/articles/29936251?cm=popular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99549
https://www.youtube.com/watch?v=5aPfUnsxHkg
http://blog.naver.com/wyepark/22065018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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