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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미래의 필수품 드론’

‘미래의 필수품 드론’
서울대곡초 6학년 류도훈기자

 제가 가장 관심 있는 IT분야는 드론입니다.  드론은 처음에는 영화“오블리비언”에서 나오듯이 전쟁으로 인하여 발명되었지만 오히려 일상생활 영역으로 들어와 인류의 새로운 생활 양식을 만드는 발명품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드론(Drone)’입니다.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로 원격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를 의미합니다. 벌이 윙윙거리는 소리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어진 이름입니다. 사람 대신 위험 지역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하고, 사람 없이 무기나 연료를 실을 수 있는 운송수단으로써 드론은 빠른 속도로 개발되어 왔습니다. 이후 드론은 초강한 공격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실제 전투에서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상업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드론은 탁월한 기동성과 다양한 활용성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빌딩으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도 비행이 가능하다. 험난한 산악지역을 포함해 어디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초고속・초정밀 카메라 등 현대 과학으로 무장한 부속장치들을 추가한다면 그 활용 방법은 더욱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드론의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몇몇 기업들이 드론을 통해 물류배송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부터입니다. 아마존은 2013년 ‘아마존 프라임에어(PrimeAir)’라는 드론 배달 시스템 개발을 발표하고 2015년까지 이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임에어는 날개가 8개 달린 드론으로, 물류센터로부터 반경 16km 지역 내의 소비자들에게 2.3kg 이하의 물건을 구매 직후 30분 이내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이 시스템으로 배송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878&contents_id=79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