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우리 눈앞에! World IT Show 2016
대전 외삼초 5학년 오세인
5월 19일 ETRI어린이 기자단은 WORLD IT SHOW 2016에 다녀왔다. 5월 17일 부터 19일까지는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만 참여 할 수 있었는데 ETRI기자단은 특별히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WORLD IT SHOW 2016에서는 대표적인 기술로는 사물 인터넷(IOT), 핀테크, O2O서비스, 빅데이터, Smart car등이 있다. WORLD IT SHOW 2016 쇼에서는 여러 부스가 있었지만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기업들이 있는 3층 홀을 소개하겠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KT(Korea telecom)이다.
KT부스에서는 가상현실 속에서 스키를 타는 체험이다. 이 체험은 2명이 같이 하는 체험으로 스키를 타다가 점프를 해야 할 때에 발의 뒤꿈치를 들어 점수를 얻는다. 코스를 지나고 나면 점수가 비교되어 우승자가 가려지는 게임이다. 닌테도 wii는 화면만 보면서 조정을 하는 것이었다면 이 VR은 내가 그 현실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좀 더 리얼하게 다가온다. KT의 또다른 체험은 카메라이다. 이 카메라의 체험방법은 방방에서 뛰다가 진행자가 점프하라고 지시하였을때 멋진 포즈를 취하면 점프를 하면 된다. 그 순간 여러 대의 카메라가 그 장면을 찍으면 그 장면이 입체화되어 화면으로 나오게 된다. 하나의 각도에서만 찍던 예전의 사진방식에 비해 입체로 찍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새로웠다
두번째로 소개 하게 될 곳은 SAMSUNG이다.
사진출저:http://blog.naver.com/junsueg5737/220715166195
삼성 SERIF TV
삼성은 VR체험, 센서를 작동시키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냉장고, 엄~~청 자그마한 화소로 이루어진 좋은 화질의 TV, 물에 넣어도 고장나지 않는 핸드폰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처음 만난 제품으로는 삼성 SERIF TV, 이 TV는 기존의 TV와는 다른 디자인으로 예쁜 액자같은 느낌에 장식의 효과도 있고 무엇보다 뒷쪽의 복잡한 전선이 깔끔하게 되어었어 좋았다. 두번째로 만난 제품은 핸드폰과 같은 느낌의 냉장고이다. 냉장고 안에 무엇이 있는지 냉장고를 열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으며 스마트폰처럼 냉장고에서 날씨 정보를 보고 손으로 문을 열지 않고 발로 센서를 건드리면 자동으로 열리는 문은 양손가득 물건을 들고 넣을 때 참 편리 할 것 같다.
세번째로 소개 할 곳은 SK telecom이다.
SK telecom에서는 컴퓨터가 책상으로 옮겨 온 것 같은 테이블, 불 난 집에서 탈출하는 VR , 한 번의 터치로 카메라의 각도가 바뀌는 카메라 등이 있다. 그 중 현대화된 테이블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이 테이블은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시키면 기다리는 동안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식사시간에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하기보다는 각자의 일을 하는 좋지 않은 점은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다.
WORLD IT SHOW 2016에 다녀 와서 과학기술이 일상생활과 연결되어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도 힘들었고 시간이 부족해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어 너무 아쉬웠다.
우리의 생활의 모습을 바꿔 줄 IT 기술의 발전!!! 기대도 되지만 우리들에게 주는 좋은 점을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중독처럼 좋은 기술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자기조절도 꼭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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