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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대한민국 창의 축전에 다녀와서

2016년 8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B홀에서 열렸던 제20회 대한민국 창의축전에 어린이 IT기자단은 8월 4일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사진 출처: etri 어린이 기자단 홈페이지

이 행사는 과학기술이 펼치는 미래희망 100년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샘, 상상의 숲, 희망의 터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래의 샘은 지능 정보 등 미래의 과학기술과 출연연 등의 원천기술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고, 상상의 숲은 과학기술 발전의 문화적 기반인 무한상상실과 메이크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상상하고 만들고 코딩하는” 체험을 제공하고,

희망의 터에서는 학교, 과학관, 지자체, 해외 등 다양한 기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과학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은 학생들이 축전에 온다면 연구소와 기업, 학교 공모 체험 프로그램, 과학 교구 프로그램, 과학관 프로그램들이 코엑스 전시관에 모여 있으므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기자단은 조를 나누어 탐방했는데 우리 조는 학성 고등학교의 피타고라스 음률을 이용한 컵기타만들기와 한국 화학연구원의 KRCT 케미드림스쿨(미니 화학실험실에서 화학자의 꿈을 펴라)에서 아이스팩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한국 전자통신연구원에서 물고기 증강현실 체험을 하였습니다. 물고기 증강현실에서의 VR 체험은 아이들용이 없고 성인용으로만 제작되어 생각과 다르게 많이 무거워서 자꾸 흘러내려와 보이는 건 물고기가 아니라 조종기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저와 같이 조종기를  자동적으로 잡으려고 했습니다. 아이들용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 팩을 화학반응으로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피타고라스 음률을 이용한 컵기타만들기가 제일 신기했습니다. 만들고 난 후 쭈글쭈글 해져서 모양이 예쁘지 않아 조금 그랬습니다만. 조 탐방을 마친 후 모였을 때 우리 멘토 샘이 USB선풍기를 준다고 해서 가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미션을 하고 받는 거였습니다. 저는 미니 진공청소기를 받고 싶었는데 속상하였지만 여러 체험도 하고 뿌듯했습니다. 재미있고 신기한 새로운 경험을 한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가족과 함께 와서 두루두루 둘러보고 체험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 여러분들도 꼭 대한민국 창의축전에 와서 좋은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신흥초등학교 5학년 조 덕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