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라져 가는 MP3 player에 대하여...>
한솔초등학교 6학년 허경아
요즘 스마트폰의 수요가 급격히 느는 반면, 기타 전자기기의 활용성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MP3 player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MP3 player는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로 디지털 방식의 음악파일을 재생하는 음향기기로 음악판매 사이트등에서 구입하거나 CD등의 매체에서 직접 가져온 음악파일을 재생하는 플레이어 입니다. 초기의 휴대 음악 플레이어는 1979년 등장한 워크맨으로 아날로그 카세트 테이프를 사용했으며 워크맨으로 인해 실내가 아닌 외부에서도 들을수 있게 됩니다.그 뒤에 CD 플레이어가 나오지만 앨범 편집이 어려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보기 편리하고 휴대하기 쉬운 시스템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1992년 소니는 MD를 파나소닉과 필립스는 디지털 콤팩트 카세트를 판매합니다. 1993년 동영상 미디어 MPEGI가 규격화되어 지금의 MP3(MPEG Audio L-ayer 1~3)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MP3 player의 상용화는 1998년 삼성계열의 '새한이 세계최초로 출시한 'MPMAN'입니다. 4~12곡 정도를 저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림1. 아이리버 MP3 player(출처:아이리버 홈페이지)>
그러나 이렇게 상용화된 MP3 player도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스마트폰의 상용화로 인해 MP3 player는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애플사에서 선보인 ipod로 간신히 사용하기는 하지만 스마트폰과 여러가지 신기술의 보급으로 없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림2. 손목형 차세대 MP3 player>
현재는 스마트폰이 그자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이기술이 그 대로 발전한다면 투명 스크린의 MP3 player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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