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봉산초등학교 5학년 이다연 기자
2015년 7월 27일 월요일
가상현실이란, 현실세계에 가상의 영상을 중첩시키는 증강현실과는 달리,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입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상현실은 현실에서 종재하지 않는 정보를 디스플레이 및 렌더링 장비를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미 제작된 2차원, 3차원 기반 가상환경을 투사하므로 사용자가 현실감각을 느낄 수는 있지만 현실과 다른 공간 안에 몰입하게 됩니다.
증강현실은 가상현실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원래의 환경에 종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입니다. 그래서 증강현실은 가상현실과는 달리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환경 가상 정보를 부가해준다는 형태이다. 즉 가상현실이 현실과 접목되면서 변형된 형태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사용자가 실제 환경을 볼 수 있으므로 가상의 정보 객체가 현실에 있는 간판에 표시되기도 합니다.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들을 보강해 제공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인근에 잇는 상점의 위치,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입체영상으로 표기되는 것입니다.
가족들과 국립대구과학관에 가서 가상현실체험도 해보았습니다.
제가 화면 앞에 서자, 화면에 나오는 물체가 한 번씩 바뀌면서 언제는 공룡이 나오고 언제는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이 나오고, 지하철이 내 앞을 지나가고하며 재미있고 실감나는 가상현실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직접 가상현실을 만든다면, 저는 스케이트장을 바탕으로 화면 앞에 서면 자신의 발에 스케이트가 신겨지고 스케이트복을 입고 왔다갔다 거리면 직접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보이는 재미있고 실감나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 정말로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또 저희 집에 있는 책 중에 '공룡은 살아있다' 라고 해서 핸드폰에서 무료 앱을 다운받아 3D 증강현실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체험을 해보니 정말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체험을 하기 위해서 책에 나와있는 표시를 인식하면 증강현실 체험이 시작되고 한개의 상자가 보이는데 이 상자를 꺠면 안에서 공룡이 나오고 이 공룡을 조종하여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게 할 수 있고, 공룡의 소리를 듣는 버튼을 누르면 공룡이 내는 모두다른 소리가 나오고 해서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며칠 전에 새로나온 영화인 쥬라기 월드를 보았는데, 이 쥬라기 월드에 나오는 공룡들도 모두 가상현실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쥬라기 월드에서 공룡들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고 공룡들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놀래키고 할 때, 정말 실감나고 이 영화에 나오는 공룡들이 진짜인 것처럼 느껴져서 재미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상현실이란 기술로 재미있게 만들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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