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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자율 주행 자동차, 장단점과 필요기술

주말에  길이 꽉 막혀있어서 브레이크 밟았다 엑셀 밟았다 해서 발목도 아프고 할때, 항상 이런 생각이 한번씩은 들 것이다.


‘대신 운전해주는 차 없나?’


이 상상은 곧 현실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시대가 다가 오고 있기 때문인데, 자율 주행 자동차란 운전자가 가만히 있어도 자동차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하는 차를 말한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자율 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각 기업들이 자율 주행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테스트 하거나, 실제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인간이 운전을 하며 유의하여야 할 점이 산더미 같이 많기 때문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인간이 없어진 만큼 다양한 기술이 집약 되어있다. 기존의 자동차 부품이 센서 및 ICT 기술과 접목되어 그 성능이 더욱 더 개선되고 있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는 특별히 네비게이션과 지도를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고, 그 외 여러 센서를 필요로 한다.


네비게이션은 GPS를 사용해 위치를 제공해 주는서비스로, 자율 주행 자동차는 이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목적지까지 주행하게 된다. 하지만, 대도시의 빌딩 근처, 산 근처나 터널, 숲 속등 전파가 교란되는 지역에서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GPS를 이용하지 못하여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면, 경로 설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율 주행 자동차는 내비게이션 외에도 위치를 제공해줄 것이 필요하다. 그럴때, 자율 주행 자동차는 GPS를 사용하지 않는 지도를 사용한다.


구글은 구글 지도, 구글 어스와 같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세계 지도 정보를 가지고 있는 IT 회사이다. 위 설명처럼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구글은 일찍이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을 시작하였다.


센서는 자율주행 프로세스인 인지, 판단, 제어의 순서 중 인지의 역할을 해 주게 한다. 인간으로서는 눈의 역할을 하며, 주요 센서로서는 레이더(radar), 라이다(LIDAR), 카메라 센서가 있다. 레이더는 전자기파를, 라이다는 빛을 이용하여 주변을 감지하고, 카메라는 차선이나 보행자 등을 여상으로 취득한 후 감지하는 센서이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장점으로서는, 운전자에게는 운전 중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연료 절감, 오염물질 배출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자율 주행 자동차의 개발의 단점도 꽤나 많다. 예를 들어, 신호가 오류날 수도 있고, 사고 발생 시에 관련 법이 아직 없어 법적 책임을 정확하게 지게 만들 수 없다. 그리고, 서비스(위의 네비게이션 등)가 오류가 나면 주행이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기계 의존이기 때문에 해킹 위험이 있다. 그리고, 자율 주행 자동차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되어지면 전 세계의 택시 기사, 버스 기사, 컨테이너 트럭 운전자 등의 교통 서비스 종사자들이 모두 실업하게 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차량 자율화 수준 구분에 따르면 현재 자율 주행 자동차 수준은 2~3단계로, ‘완전 자율 주행’의 단계인 4단계까지는 미치지 못한다.

차량 자율화 수준 구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직 기술적 측면 외에도 무인 자동차 시대에 특화된 교통 인프라의 구축, 운전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 따른 프라이버시 및 보안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자동차 회사 뿐만 아니라 구글과 같은 거대 IT 기업, 작은 스타트업 기업 등 다향한 회사들이 자율 주행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는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 때문으로 짐작된다.


출처:http://www.lgblog.co.kr/life-culture/business/5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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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초 박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