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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자랑스러운 나의 로봇 티보

      자랑스러운 나의 로봇 티보

                             외삼초등학교 오세인

                    제목:자랑스러운 나의 로봇 티보

20@@년 7월@일 @요일 날씨:해는 쨍쨍, 공기는 약간 탁함

 나는 오늘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로 가기로 하였는데 먼저 우리집의 로봇과 가족먼저 소개하겠다. 우리집에는 로봇들이 아주 많은데 로봇 중에서도 티보가 제일이다. 티보는 외로운 사람들과 대화를 해 주고 위험한 사람들도 구출해주는 기능을 가추고 있는 로봇이다. 티보의 이름이 처음부터 티보였던건 아니다. 원래 티보와 종류가 같은 로봇끼리 이름이 같았는데 너무 길어서 내가 티보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 다음 요리로봇, 청소로봇 등등의 로봇이 있다. 또 엄마와 아빠, 마지막으로 냥이가 있다. 냥이는 우리가 키우는 고양이인데 애교가 넘처난다. 아침은 간단하게 햄버거맛캡슐로 먹었다. 우리가족이 바다에 갈 때에는 냥이, 요리로봇, 티보를 데려갈건데 요리로봇과 티보는  작게 만들어서 가방에 넣기로 하였다. 우리가족은 드디어 출발을 하였다.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갔는데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라서 엄청 빨리 갔다. 드디어 바다에 도착하였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바다라 그런지 시작부터 긴장되었다. 바다에서 노는 비용도 많이 들겠지만 공기요금이 가장 문제다. 요즘에는 신선한 공기가 없어서 공기요금도 내야 한다. 맑고 신선한 공기가 많았던 과거가 그립기도 하다. 드디어 물놀이시간이다. 이곳에 온 사람들은 너도나도할것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냥이는 물속에 들어가기 싫다고 하였지만 내가 억지로 끌고들어왔다. 이번만큼은 재미있게 놀고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냥이랑 편을 먹고 엄마, 아빠끼리 편을 먹어서 물장난도 하였다. 이제 밀물이라서 바다에서 나왔다. 그런데 냥이가 발을 헛딛어 바다에 빠져버렸다. 밀물이기때문에 우리가족은 안절부절못하고 서있기만 하였다. 그때였다. 티보가 물이 차고 있는 바다에 뛰어들었다. 나는 티보가 고장나지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티보는 냥이를 손에 안고 냥이가 걸을 수 있는 높이의 물까지 대려다 주고 고장나 버렸다. 냥이는 구할 수 있었지만 티보는 바다 어딘가로 떠내려가버렸다. 티보한테 너무 고맙다. 그리고 티보가 자랑스럽기도 하다. 엄마, 아빠께 티보와 똑같은 로봇을 또 사달라고 해야겠다. 자랑스러운 나의 로봇 티보를 친구들에게 자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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