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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기사

신나는 해피 사이언스 데이

이번에 드디어 우리 ETRI 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ETRI 어린이기자단이 415일에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 가서 해피 사이언스 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먼저 저는 과학관 내에서 증강현실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증강현실이란 디지털기기에서 가상으로 장소, 배경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면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증강현실의 특징은 기상현실 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것입니다. 또 가상현실은 실제의 이미지를 모두 가상의 이미지로 바꾸어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상현실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특정한 가상 환경을 만들어내고, 사람이 특수한 하드웨어를 착용해 이것을 가상적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가상현실은 특수 안경, 장갑 등을 착용해 인간의 감각을 통하여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가능한 것을 현실인 것처럼 체험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실내에서 다 배워본 후 우리는 밖으로 나가서 자유롭게 체험을 하였습니다. 마침 우리가 간 날이 해피 사이언스 데이라서 신기한 체험 부스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 사람이 가장 적은 액체 괴물? 이제는 액체 자석!’ 이라고 하는 부스로 가서 체험을 하였습니다. 철가루는 자석에 붙지만 철가루를 물에 녹이면 자석에 붙는 성분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자석이 붙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자석을 식용유에 섞으면 자기장이 파괴되지 않아 자석에 붙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름에 철가루를 넣고 잘 섞은 후 통에 담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과학은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