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평초등학교 4학년 지현우 기자
2025년 2월 24일 금요일
날씨: 해가 바람을 납치한 날
제목: 나의 생일 선물
오늘은 나의 21번째 생일 이였다. 그래서 엄마께서 좋은 선물을 주셨다. 바로 로봇 4종세트였다.
첫 번째 로봇은 운전 로봇 이였다. 오늘 가족 여행을 갔는데 운전 로봇이 있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소로 데려다 주었다. 긴급 상황에도 알아서 고쳐주고 기름이 없을 때도 자동충전을 해주었다. 다 와서는 차를 점검하고 주차도 해놓았다.
(사진출처:구글)
두 번째 로봇은 요리 로봇 이였다. 저녁때 요리 로봇이 메뉴를 고르라고 해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파스타를 골랐다.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가 맛있게 들렸고 예상대로 알맞은 온도와 시간에 맞추어 맛있는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고 내 취향에 맞는 생일 케이크도 먹었다. 요리 로봇이 내 좋은 기분을 한 몫 거들었다.
파티를 하고나니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다. 그때 세 번째 로봇인 집안일 로봇이 나타나서 호텔 청소를 다하고 설거지 까지 해주고는 방향제도 틀어주었다. 그리고 노느라고 더러워진 옷도 빨아주었다.
(사진출처:구글)
오늘 너무 많이 놀았더니 부모님과 나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그랬더니 네 번째 로봇인 의료로봇이 나타나 마사지를 해주고 비타민도 먹었더니 다시 아침체력으로 돌아갔다. 기운도 많이 솟고 힘이 펄펄 났다.
(사진출처:구글)
오늘 선물 받은 로봇들 덕분에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앞으로 부모님과 떨어지게 되면 참 유용한 로봇일 것 같다. 내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로봇이 참 신기한 물건이고 구할 수도 없는 아직 개발 중인 단계였는데 10년만 지나니까 이렇게 생활이 많이 바뀐 게 신기하다. 앞으로의 10년 뒤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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